“허리케인 밀턴에 미 플로리다 최소 16명 사망”

입력 2024.10.12 (12:08) 수정 2024.10.12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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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남동부 플로리다주를 관통한 허리케인 '밀턴'으로 최소 16명이 숨졌다고 미 CNN 방송 등이 보도했습니다.

CNN은 현지시각 11일 플로리다의 세인트루시 카운티에서 6명, 볼루시아 카운티에서 4명 등 모두 16명이 숨졌다며, 구조 작업이 본격화되며 인명 피해는 더 늘어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지난 9일 밤 플로리다주를 관통한 밀턴의 영향으로 이 지역 214만여 가구가 정전되는 등 밀턴으로 인한 경제적 피해는 5백억 달러, 우리 돈 67조 원 이상인 것으로 추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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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리케인 밀턴에 미 플로리다 최소 16명 사망”
    • 입력 2024-10-12 12:08:18
    • 수정2024-10-12 12: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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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남동부 플로리다주를 관통한 허리케인 '밀턴'으로 최소 16명이 숨졌다고 미 CNN 방송 등이 보도했습니다.

CNN은 현지시각 11일 플로리다의 세인트루시 카운티에서 6명, 볼루시아 카운티에서 4명 등 모두 16명이 숨졌다며, 구조 작업이 본격화되며 인명 피해는 더 늘어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지난 9일 밤 플로리다주를 관통한 밀턴의 영향으로 이 지역 214만여 가구가 정전되는 등 밀턴으로 인한 경제적 피해는 5백억 달러, 우리 돈 67조 원 이상인 것으로 추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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