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서 70대 러시아인 남성 물에 빠져 숨져…야산에서 굴착기 굴러
입력 2024.10.12 (16:54)
수정 2024.10.12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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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인 오늘(12일) 강원도에서 각종 사건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오전 9시 반쯤 강원도 양양군 정암해변에서 70대 러시아인 남성이 물에 빠져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또, 같은 자리에서 40대 러시아인 남성은 탈진한 상태로 119에 구조됐습니다. 이 둘은 부자 사이로 40대 남성이 파도에 휩쓸리자 70대 아버지가 아들을 구하려다 변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어, 낮 12시쯤엔 강원도 정선군 남면의 한 야산에선 작업을 하던 굴착기 한 대가 100여m 아래로 굴러 떨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50대 운전자가 머리 등을 크게 다쳐 헬기를 통해 원주의 한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사진 출처 : 강원도소방본부 제공]
오전 9시 반쯤 강원도 양양군 정암해변에서 70대 러시아인 남성이 물에 빠져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또, 같은 자리에서 40대 러시아인 남성은 탈진한 상태로 119에 구조됐습니다. 이 둘은 부자 사이로 40대 남성이 파도에 휩쓸리자 70대 아버지가 아들을 구하려다 변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어, 낮 12시쯤엔 강원도 정선군 남면의 한 야산에선 작업을 하던 굴착기 한 대가 100여m 아래로 굴러 떨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50대 운전자가 머리 등을 크게 다쳐 헬기를 통해 원주의 한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사진 출처 : 강원도소방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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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양서 70대 러시아인 남성 물에 빠져 숨져…야산에서 굴착기 굴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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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10-12 16:54:46
- 수정2024-10-12 17:00:01
주말인 오늘(12일) 강원도에서 각종 사건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오전 9시 반쯤 강원도 양양군 정암해변에서 70대 러시아인 남성이 물에 빠져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또, 같은 자리에서 40대 러시아인 남성은 탈진한 상태로 119에 구조됐습니다. 이 둘은 부자 사이로 40대 남성이 파도에 휩쓸리자 70대 아버지가 아들을 구하려다 변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어, 낮 12시쯤엔 강원도 정선군 남면의 한 야산에선 작업을 하던 굴착기 한 대가 100여m 아래로 굴러 떨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50대 운전자가 머리 등을 크게 다쳐 헬기를 통해 원주의 한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사진 출처 : 강원도소방본부 제공]
오전 9시 반쯤 강원도 양양군 정암해변에서 70대 러시아인 남성이 물에 빠져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또, 같은 자리에서 40대 러시아인 남성은 탈진한 상태로 119에 구조됐습니다. 이 둘은 부자 사이로 40대 남성이 파도에 휩쓸리자 70대 아버지가 아들을 구하려다 변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어, 낮 12시쯤엔 강원도 정선군 남면의 한 야산에선 작업을 하던 굴착기 한 대가 100여m 아래로 굴러 떨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50대 운전자가 머리 등을 크게 다쳐 헬기를 통해 원주의 한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사진 출처 : 강원도소방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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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서영 기자 mercy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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