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내일(14일) 민주당 부산 금정구청장 후보 지원 유세

입력 2024.10.13 (10:51) 수정 2024.10.13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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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내일(14일) 오후 부산대를 찾아 더불어민주당 김경지 부산 금정구청장 후보에 대한 지원 유세에 나설 예정입니다.

조국 대표는 오늘(13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어제 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전화를 받고 14일(월) 부산 금정구청장 선거를 지원하기 위해 금정구를 방문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조 대표는 "저와 혁신당은 재·보궐선거 후보를 낼 때부터 금정구청장 후보가 민주당 후보로 단일화되더라도 지원 유세 할 것이라고 수차례 공언했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투표가 며칠 안 남은 지금 전남 영광과 곡성의 선거캠프에서는 큰 아쉬움을 표하지만, 윤석열 정권 심판이라는 대의에 복무하고자 흔쾌히 부산에 간다"며 "당원 여러분과 영광, 곡성 지지자는 제 몫까지 뛰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조 대표의 내일 부산 지원 유세에는 후보 단일화 여론조사에서 패한 혁신당의 류제성 전 후보도 동행합니다.

앞서 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은 부산 금정구청장 야권 후보 단일화에 합의한 뒤 여론조사 등을 거쳐 지난 6일 민주당 김 후보를 단일 후보로 선출했습니다.

조국 대표는 오늘은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 진보당이 각축전을 벌이고 있는 전남 영광군을 찾아 지지를 호소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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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24-10-13 10:52:56
    정치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내일(14일) 오후 부산대를 찾아 더불어민주당 김경지 부산 금정구청장 후보에 대한 지원 유세에 나설 예정입니다.

조국 대표는 오늘(13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어제 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전화를 받고 14일(월) 부산 금정구청장 선거를 지원하기 위해 금정구를 방문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조 대표는 "저와 혁신당은 재·보궐선거 후보를 낼 때부터 금정구청장 후보가 민주당 후보로 단일화되더라도 지원 유세 할 것이라고 수차례 공언했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투표가 며칠 안 남은 지금 전남 영광과 곡성의 선거캠프에서는 큰 아쉬움을 표하지만, 윤석열 정권 심판이라는 대의에 복무하고자 흔쾌히 부산에 간다"며 "당원 여러분과 영광, 곡성 지지자는 제 몫까지 뛰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조 대표의 내일 부산 지원 유세에는 후보 단일화 여론조사에서 패한 혁신당의 류제성 전 후보도 동행합니다.

앞서 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은 부산 금정구청장 야권 후보 단일화에 합의한 뒤 여론조사 등을 거쳐 지난 6일 민주당 김 후보를 단일 후보로 선출했습니다.

조국 대표는 오늘은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 진보당이 각축전을 벌이고 있는 전남 영광군을 찾아 지지를 호소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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