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기록원 “한국전쟁범죄조사단 보고서 번역해 공개”
입력 2024.10.13 (11:26)
수정 2024.10.13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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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한국전쟁 당시 작성된 미군의 한국전쟁범죄조사단(KWC) 조사 보고서가 70여 년 만에 한글로 번역돼 공개됩니다.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은 국립중앙도서관이 소장한 ‘미군 한국전쟁범죄조사단 사건보고서’ 중 일부를 번역해 연내 책자로 발간한다고 오늘(13일) 밝혔습니다.
번역 대상은 국립중앙도서관이 소장한 KWC 기록물 중 일부인 1,300여 매로, 사망자(피살자) 명단이 실린 명부 형태의 기록물이 대부분입니다.
국가기록원은 “이번 보고서 번역본은 단순히 정부나 기관뿐만 아니라 피해 당사자와 유족, 학술 연구자들이 폭넓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국가기록원은 이와 별도로 ‘6·25사변 피 납치 인사명부’ 등 6·25 전쟁 시기에 납북자 명단이 기재된 명부 14종을 데이터베이스화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국가기록원 제공]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은 국립중앙도서관이 소장한 ‘미군 한국전쟁범죄조사단 사건보고서’ 중 일부를 번역해 연내 책자로 발간한다고 오늘(13일) 밝혔습니다.
번역 대상은 국립중앙도서관이 소장한 KWC 기록물 중 일부인 1,300여 매로, 사망자(피살자) 명단이 실린 명부 형태의 기록물이 대부분입니다.
국가기록원은 “이번 보고서 번역본은 단순히 정부나 기관뿐만 아니라 피해 당사자와 유족, 학술 연구자들이 폭넓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국가기록원은 이와 별도로 ‘6·25사변 피 납치 인사명부’ 등 6·25 전쟁 시기에 납북자 명단이 기재된 명부 14종을 데이터베이스화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국가기록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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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기록원 “한국전쟁범죄조사단 보고서 번역해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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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10-13 11:26:45
- 수정2024-10-13 12:14:20
6·25 한국전쟁 당시 작성된 미군의 한국전쟁범죄조사단(KWC) 조사 보고서가 70여 년 만에 한글로 번역돼 공개됩니다.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은 국립중앙도서관이 소장한 ‘미군 한국전쟁범죄조사단 사건보고서’ 중 일부를 번역해 연내 책자로 발간한다고 오늘(13일) 밝혔습니다.
번역 대상은 국립중앙도서관이 소장한 KWC 기록물 중 일부인 1,300여 매로, 사망자(피살자) 명단이 실린 명부 형태의 기록물이 대부분입니다.
국가기록원은 “이번 보고서 번역본은 단순히 정부나 기관뿐만 아니라 피해 당사자와 유족, 학술 연구자들이 폭넓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국가기록원은 이와 별도로 ‘6·25사변 피 납치 인사명부’ 등 6·25 전쟁 시기에 납북자 명단이 기재된 명부 14종을 데이터베이스화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국가기록원 제공]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은 국립중앙도서관이 소장한 ‘미군 한국전쟁범죄조사단 사건보고서’ 중 일부를 번역해 연내 책자로 발간한다고 오늘(13일) 밝혔습니다.
번역 대상은 국립중앙도서관이 소장한 KWC 기록물 중 일부인 1,300여 매로, 사망자(피살자) 명단이 실린 명부 형태의 기록물이 대부분입니다.
국가기록원은 “이번 보고서 번역본은 단순히 정부나 기관뿐만 아니라 피해 당사자와 유족, 학술 연구자들이 폭넓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국가기록원은 이와 별도로 ‘6·25사변 피 납치 인사명부’ 등 6·25 전쟁 시기에 납북자 명단이 기재된 명부 14종을 데이터베이스화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국가기록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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