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충정로 1구역 정비계획 수립…297세대 아파트 건립

입력 2024.10.13 (11:38) 수정 2024.10.13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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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대문구 충정로 1구역이 공공 재개발에 들어갑니다.

서울시는 지난 11일 제10차 도시계획위원회 정비사업 수권분과위원회를 열고 '충정로1 주택정비형 공공재개발사업' 정비계획 결정과 정비구역 지정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심의를 통해 제3종 일반주거지역을 준주거지역으로 상향하고, 용적률 450% 이하·최고 30층 이하 총 297세대(임대주택 101세대) 공동주택 건립 정비계획을 수립했다고 시는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29㎡ 소형평형 주택 54세대(임대 37세대)와 청년 지원시설 건립도 이번 지정안에 포함됐습니다.

충정로 1구역은 지난 2009년 정비 예정 구역으로 지정됐지만, 사업이 장기간 정체돼 지정 해제됐다 지난 2021년 3월 공공재개발 후보지로 선정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서울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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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10-13 11:38:38
    • 수정2024-10-13 11:39:17
    사회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 1구역이 공공 재개발에 들어갑니다.

서울시는 지난 11일 제10차 도시계획위원회 정비사업 수권분과위원회를 열고 '충정로1 주택정비형 공공재개발사업' 정비계획 결정과 정비구역 지정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심의를 통해 제3종 일반주거지역을 준주거지역으로 상향하고, 용적률 450% 이하·최고 30층 이하 총 297세대(임대주택 101세대) 공동주택 건립 정비계획을 수립했다고 시는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29㎡ 소형평형 주택 54세대(임대 37세대)와 청년 지원시설 건립도 이번 지정안에 포함됐습니다.

충정로 1구역은 지난 2009년 정비 예정 구역으로 지정됐지만, 사업이 장기간 정체돼 지정 해제됐다 지난 2021년 3월 공공재개발 후보지로 선정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서울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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