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은 7일 황우석 박사 줄기세포 연구 보도와 관련, 명예훼손 및 업무방해 혐의로 고발된 MBC PD 수첩 사건을 형사2부에 배당했다.
검찰 관계자는 "고발인 조사 등 고발 내용을 먼저 파악해보고 법리 검토를 거쳐 본격적인 수사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 관계자는 "과학 분야의 심도있는 지식이 필요하기 때문에 황 교수측에서 정식으로 문제를 제기하지 않으면 수사가 쉽지 않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바른 역사 추진 협의회' 대표 박의정(77)씨는 6일 오후 PD수첩의 줄기세포 보도가 황 교수의 명예를 훼손하고 업무를 6개월 이상 지연시켰다며 MBC 최문순 사장과 PD수첩 최승호 CP, 한학수 PD를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
[연합뉴스]
검찰 관계자는 "고발인 조사 등 고발 내용을 먼저 파악해보고 법리 검토를 거쳐 본격적인 수사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 관계자는 "과학 분야의 심도있는 지식이 필요하기 때문에 황 교수측에서 정식으로 문제를 제기하지 않으면 수사가 쉽지 않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바른 역사 추진 협의회' 대표 박의정(77)씨는 6일 오후 PD수첩의 줄기세포 보도가 황 교수의 명예를 훼손하고 업무를 6개월 이상 지연시켰다며 MBC 최문순 사장과 PD수첩 최승호 CP, 한학수 PD를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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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찰, PD수첩 고발사건 수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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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5-12-07 16:39:13
서울중앙지검은 7일 황우석 박사 줄기세포 연구 보도와 관련, 명예훼손 및 업무방해 혐의로 고발된 MBC PD 수첩 사건을 형사2부에 배당했다.
검찰 관계자는 "고발인 조사 등 고발 내용을 먼저 파악해보고 법리 검토를 거쳐 본격적인 수사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 관계자는 "과학 분야의 심도있는 지식이 필요하기 때문에 황 교수측에서 정식으로 문제를 제기하지 않으면 수사가 쉽지 않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바른 역사 추진 협의회' 대표 박의정(77)씨는 6일 오후 PD수첩의 줄기세포 보도가 황 교수의 명예를 훼손하고 업무를 6개월 이상 지연시켰다며 MBC 최문순 사장과 PD수첩 최승호 CP, 한학수 PD를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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