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김 여사 주가조작 의혹’ 처분 ‘레드팀’ 활용

입력 2024.10.14 (17:12) 수정 2024.10.14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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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과 관련해 김건희 여사 연루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수사심의위원회 대신 검찰 내부의 이른바 레드팀 형식의 검토를 거쳐 사건을 최종 처분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은 수사팀 외부 검사들로 꾸려진 레드팀을 가동해 수사 내용의 허점은 없는지 검증할 방침입니다.

레드팀에는 차장·부장검사급은 물론 평검사들 참여도 검토되고 있습니다.

앞서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는 지난주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에게 사건 수사 결과를 보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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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찰, ‘김 여사 주가조작 의혹’ 처분 ‘레드팀’ 활용
    • 입력 2024-10-14 17:12:47
    • 수정2024-10-14 17: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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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과 관련해 김건희 여사 연루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수사심의위원회 대신 검찰 내부의 이른바 레드팀 형식의 검토를 거쳐 사건을 최종 처분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은 수사팀 외부 검사들로 꾸려진 레드팀을 가동해 수사 내용의 허점은 없는지 검증할 방침입니다.

레드팀에는 차장·부장검사급은 물론 평검사들 참여도 검토되고 있습니다.

앞서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는 지난주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에게 사건 수사 결과를 보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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