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중앙경찰학교 유치 놓고 정치권 신경전

입력 2024.10.14 (19:04) 수정 2024.10.14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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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호남 시도지사 6명이 제2중앙경찰학교 후보지로 전북 남원을 지지한 데 대해 충남이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김태흠 충남지사는 제2중앙경찰학교가 동서화합이라는 목적으로 퇴색해서는 안 된다며, 정치적인 논리로 흐른다면 좌시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민주당 한병도 의원은 충남지사가 최고 결정권자에게 전화해 시설을 집적화해달라고 했다는 의혹이 있다며, 부정 청탁 말고 공정하게 경쟁하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경찰청은, 제2경찰학교 1차 후보지로 남원과 충남 아산, 예산 3곳을 선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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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 놓고 정치권 신경전
    • 입력 2024-10-14 19:04:47
    • 수정2024-10-14 20:02:10
    뉴스7(전주)
영호남 시도지사 6명이 제2중앙경찰학교 후보지로 전북 남원을 지지한 데 대해 충남이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김태흠 충남지사는 제2중앙경찰학교가 동서화합이라는 목적으로 퇴색해서는 안 된다며, 정치적인 논리로 흐른다면 좌시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민주당 한병도 의원은 충남지사가 최고 결정권자에게 전화해 시설을 집적화해달라고 했다는 의혹이 있다며, 부정 청탁 말고 공정하게 경쟁하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경찰청은, 제2경찰학교 1차 후보지로 남원과 충남 아산, 예산 3곳을 선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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