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안동] 안동 주거지역 아파트 신축 규제 완화 외

입력 2024.10.14 (19:17) 수정 2024.10.14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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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의 주거지역 내 아파트 신축 규제가 완화됩니다.

안동시 도시계획조례 일부개정안이 최근 의회에서 의결됨에 따라 제2종 일반주거지역 내 중점경관관리구역의 건축물 층수 제한이 평균 18층 이하에서 23층 이하로 완화됩니다.

평균 층수가 23층으로 완화되면 높이변화율 60%를 적용할 경우 최대 29층까지 신축이 가능해집니다.

이번 건측물 층수제한 완화는 지난 2천11년 18층으로 제한된 이후 14년 만입니다.

하회마을·월영교 기념우표 18일 발행

우정사업본부가 안동 하회마을과 월영교를 담은 기념우표 40만 8천 장을 18일부터 발행합니다.

기념우표는 일반 우표와 다르게 가로 60mm와 세로 21mm 크기로, 가로로 긴 형태로 제작돼 두 관광지의 매력을 담고 있습니다.

한편, 우정사업본부는 한국 도시의 낮과 밤이라는 주제로 매년 기념우표 시리즈를 발행하는데, 지난해 서울에 이어 올해는 안동이 선정됐습니다.

영주풍기인삼축제 폐막…48만 명 방문

지난 5일부터 어제까지 개최된 2024경북 영주풍기인삼축제에 48만 명이 다녀갔습니다.

이는 지난해 축제 때 32만 명보다 16만 명이 늘어난 방문객 수입니다.

영주시는 지난해에 이어 풍기인삼 문화팝업공원까지 축제 공간을 넓혀 풍기인삼 판매장과 다양한 공연, 체험행사를 운영해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습니다.

또 축제 기간에 무섬외나무다리축제와 영주소백힐링 걷기대회 등을 동시에 개최해 시너지 효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예천박물관, 생생 국가유산 3년 연속 선정

예천박물관이 국가유산청의 '생생 국가유산 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됐습니다.

예천박물관은 지난해 처음으로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후 대동운부군옥과 초간일기를 활용한 1박2일 박물관 캠핑 체험과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왔습니다.

특히 마을 주민들의 협력과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체험프로그램이 높은 평가를 받아 집중사업으로 승격되면서 내년부터는 5천만 원 증액된 1억원의 사업비가 지원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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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10-14 19:17:47
    • 수정2024-10-14 19:41:37
    뉴스7(대구)
안동시의 주거지역 내 아파트 신축 규제가 완화됩니다.

안동시 도시계획조례 일부개정안이 최근 의회에서 의결됨에 따라 제2종 일반주거지역 내 중점경관관리구역의 건축물 층수 제한이 평균 18층 이하에서 23층 이하로 완화됩니다.

평균 층수가 23층으로 완화되면 높이변화율 60%를 적용할 경우 최대 29층까지 신축이 가능해집니다.

이번 건측물 층수제한 완화는 지난 2천11년 18층으로 제한된 이후 14년 만입니다.

하회마을·월영교 기념우표 18일 발행

우정사업본부가 안동 하회마을과 월영교를 담은 기념우표 40만 8천 장을 18일부터 발행합니다.

기념우표는 일반 우표와 다르게 가로 60mm와 세로 21mm 크기로, 가로로 긴 형태로 제작돼 두 관광지의 매력을 담고 있습니다.

한편, 우정사업본부는 한국 도시의 낮과 밤이라는 주제로 매년 기념우표 시리즈를 발행하는데, 지난해 서울에 이어 올해는 안동이 선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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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지난해 축제 때 32만 명보다 16만 명이 늘어난 방문객 수입니다.

영주시는 지난해에 이어 풍기인삼 문화팝업공원까지 축제 공간을 넓혀 풍기인삼 판매장과 다양한 공연, 체험행사를 운영해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습니다.

또 축제 기간에 무섬외나무다리축제와 영주소백힐링 걷기대회 등을 동시에 개최해 시너지 효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예천박물관, 생생 국가유산 3년 연속 선정

예천박물관이 국가유산청의 '생생 국가유산 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됐습니다.

예천박물관은 지난해 처음으로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후 대동운부군옥과 초간일기를 활용한 1박2일 박물관 캠핑 체험과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왔습니다.

특히 마을 주민들의 협력과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체험프로그램이 높은 평가를 받아 집중사업으로 승격되면서 내년부터는 5천만 원 증액된 1억원의 사업비가 지원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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