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하단선, 차수효과 불량 흙막이 공법 사용”

입력 2024.10.14 (21:59) 수정 2024.10.14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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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부산시 국정감사에서 부산도시철도 사상~하단선 공사현장 주변 땅꺼짐과 관련해 차수 효과가 불량한 것으로 평가된 흙막이 공법이 사용됐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송기헌 의원은 "공사 구간에 연약 지반이 분포한다는 점이 사전에 확인됐지만, 현장에서는 차수 효과가 불량한 '가시설 공법'이 사용됐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대해 부산시는 사고 원인 조사 결과가 나오면 보강 조치 등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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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상~하단선, 차수효과 불량 흙막이 공법 사용”
    • 입력 2024-10-14 21:59:09
    • 수정2024-10-14 22:01:17
    뉴스9(부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부산시 국정감사에서 부산도시철도 사상~하단선 공사현장 주변 땅꺼짐과 관련해 차수 효과가 불량한 것으로 평가된 흙막이 공법이 사용됐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송기헌 의원은 "공사 구간에 연약 지반이 분포한다는 점이 사전에 확인됐지만, 현장에서는 차수 효과가 불량한 '가시설 공법'이 사용됐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대해 부산시는 사고 원인 조사 결과가 나오면 보강 조치 등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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