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여주시 양계장 불로 5개 동 중 4개 전소…8명 대피

입력 2024.10.15 (07:58) 수정 2024.10.15 (14:5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15일) 새벽 3시쯤 경기 여주시의 한 양계장에서 불이 나 1시간 40분 만에 큰 불길이 잡혔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고 양계장 5개 동 가운데 4개 동이 모두 탔습니다.

또 화재 현장 인근 외국인 기숙사에 있던 8명이 스스로 대피했습니다.

양계장에는 산란계 약 15만 마리가 사육 중이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소방은 진화 작업이 끝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경기 여주시 양계장 불로 5개 동 중 4개 전소…8명 대피
    • 입력 2024-10-15 07:58:29
    • 수정2024-10-15 14:50:45
    사회
오늘(15일) 새벽 3시쯤 경기 여주시의 한 양계장에서 불이 나 1시간 40분 만에 큰 불길이 잡혔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고 양계장 5개 동 가운데 4개 동이 모두 탔습니다.

또 화재 현장 인근 외국인 기숙사에 있던 8명이 스스로 대피했습니다.

양계장에는 산란계 약 15만 마리가 사육 중이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소방은 진화 작업이 끝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