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의가 중단된 광주 민간 ·군 공항 통합 이전 문제와 관련해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무안군을 거듭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오늘(15일) 광주시의회 시정질문에서 “무안군이 국책사업에서 지역 발전을 위해 협의하고 토론하는 것은 당연한 일로, 이를 거부하는 것은 막힌 행정”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또 “무안군 내에서 찬반 의견이 있지만 무안공항 이전 추진은 광주시가 혼자 한 게 아니라 김영록 전남지사와 합의로 하는 것”이라며, KTX가 무안공항역에 들어선 것은 경제 논리를 넘어 정치적 판단이 담겨 있는 만큼 무안군이 국책사업 수행을 위한 협상에 참여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이어 연말까지 공항 이전 논의에 진전이 없을 경우 고려하고 있는 ‘플랜B’에 대해서는 “지금은 드릴 말씀이 없다”며 지금은 무안 통합공항을 잘 추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오늘(15일) 광주시의회 시정질문에서 “무안군이 국책사업에서 지역 발전을 위해 협의하고 토론하는 것은 당연한 일로, 이를 거부하는 것은 막힌 행정”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또 “무안군 내에서 찬반 의견이 있지만 무안공항 이전 추진은 광주시가 혼자 한 게 아니라 김영록 전남지사와 합의로 하는 것”이라며, KTX가 무안공항역에 들어선 것은 경제 논리를 넘어 정치적 판단이 담겨 있는 만큼 무안군이 국책사업 수행을 위한 협상에 참여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이어 연말까지 공항 이전 논의에 진전이 없을 경우 고려하고 있는 ‘플랜B’에 대해서는 “지금은 드릴 말씀이 없다”며 지금은 무안 통합공항을 잘 추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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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기정 광주시장, “군공항 이전 논의 거부하는 무안군 ‘막힌 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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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10-15 16:16:31
논의가 중단된 광주 민간 ·군 공항 통합 이전 문제와 관련해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무안군을 거듭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오늘(15일) 광주시의회 시정질문에서 “무안군이 국책사업에서 지역 발전을 위해 협의하고 토론하는 것은 당연한 일로, 이를 거부하는 것은 막힌 행정”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또 “무안군 내에서 찬반 의견이 있지만 무안공항 이전 추진은 광주시가 혼자 한 게 아니라 김영록 전남지사와 합의로 하는 것”이라며, KTX가 무안공항역에 들어선 것은 경제 논리를 넘어 정치적 판단이 담겨 있는 만큼 무안군이 국책사업 수행을 위한 협상에 참여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이어 연말까지 공항 이전 논의에 진전이 없을 경우 고려하고 있는 ‘플랜B’에 대해서는 “지금은 드릴 말씀이 없다”며 지금은 무안 통합공항을 잘 추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오늘(15일) 광주시의회 시정질문에서 “무안군이 국책사업에서 지역 발전을 위해 협의하고 토론하는 것은 당연한 일로, 이를 거부하는 것은 막힌 행정”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또 “무안군 내에서 찬반 의견이 있지만 무안공항 이전 추진은 광주시가 혼자 한 게 아니라 김영록 전남지사와 합의로 하는 것”이라며, KTX가 무안공항역에 들어선 것은 경제 논리를 넘어 정치적 판단이 담겨 있는 만큼 무안군이 국책사업 수행을 위한 협상에 참여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이어 연말까지 공항 이전 논의에 진전이 없을 경우 고려하고 있는 ‘플랜B’에 대해서는 “지금은 드릴 말씀이 없다”며 지금은 무안 통합공항을 잘 추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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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선정 기자 coolsu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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