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 맺힌 하니의 작심발언 “잘못 없으면 당당히 나오셔서” [지금뉴스]

입력 2024.10.15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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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국정감사에 출석한 걸그룹 뉴진스의 하니가 울먹이며 "죄송하실 분들이 자꾸 이런 자리를 피하니까 너무 답답하다"는 심정을 전했습니다.'무시해' 발언 등 직장 내 괴롭힘 의혹과 관련해 오늘(15일) 열린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한 하니는 마지막 발언 기회를 얻고 이 같이 말했습니다.

하니는 "서로 인간으로써 존경하면 적어도 직장 내 괴롭힘과 따돌림 문제는 없지 않을까 싶다"면서 "잘못한 게 없고, 숨길 게 없으면 당당하게 나오면 되는데 이런 자리를 피하니까 너무 답답하다"고 말했습니다.

하니는 감정이 북받친듯 해당 발언을 하며 울먹이기도 했습니다.

하니는 또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드린다.

선배, 동기, 후배, 연습생 모두 걱정 안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국정감사에 출석한 하니의 마지막 발언, 함께 들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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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10-15 17: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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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국정감사에 출석한 걸그룹 뉴진스의 하니가 울먹이며 "죄송하실 분들이 자꾸 이런 자리를 피하니까 너무 답답하다"는 심정을 전했습니다.'무시해' 발언 등 직장 내 괴롭힘 의혹과 관련해 오늘(15일) 열린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한 하니는 마지막 발언 기회를 얻고 이 같이 말했습니다.

하니는 "서로 인간으로써 존경하면 적어도 직장 내 괴롭힘과 따돌림 문제는 없지 않을까 싶다"면서 "잘못한 게 없고, 숨길 게 없으면 당당하게 나오면 되는데 이런 자리를 피하니까 너무 답답하다"고 말했습니다.

하니는 감정이 북받친듯 해당 발언을 하며 울먹이기도 했습니다.

하니는 또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드린다.

선배, 동기, 후배, 연습생 모두 걱정 안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국정감사에 출석한 하니의 마지막 발언, 함께 들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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