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만의 가을야구…삼성 vs LG 플레이오프 2차전
입력 2024.10.15 (19:02)
수정 2024.10.15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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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3년 만에 가을야구에 진출한 삼성 라이온즈가 9년 만에 한국시리즈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그제 LG와의 플레이오프 1차전을 승리로 장식한 삼성은 오늘 경기까지 따낼 경우, 한국시리즈 진출가능성이 더 높아지게 되는데요,
현장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지훈 기자! 현재 상황 어떻습니까?
[리포트]
네, 저는 지금 삼성과 LG의 플레이오프 2차전이 열리고 있는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 나와 있습니다.
애초 어제 열리기로 했던 2차전은 비로 연기 되면서 오늘 치러지고 있는데요.
3년 만에 가을 야구를 하게 된 삼성, 1차전에 이어 오늘도 경기장은 만석입니다.
그만큼 팬들의 응원 열기도 뜨겁습니다.
[정서윤/서울시 성북구 : "이 경기까지 두 경기 다 잡고 잠실로 넘어가서 한국시리즈 직행했으면 좋겠습니다. 삼성라이온즈 파이팅!"]
지금 2회 초가 진행되고 있는데요.
삼성과 LG가 1대 1로 치열하게 맞서고 있습니다.
오늘 경기는 이번 시즌 다승왕 타이틀을 거머쥔 삼성의 토종 에이스 원태인과 준플레이오프에서 맹활약한 LG의 좌완 손주영이 각각 선발 등판했는데요.
포스트 시즌에서는 첫 선발 등판한 원태인의 활약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삼성은 그제 홈런 3개를 비롯해 선발 전원 안타를 기록한 화끈한 타선을 앞세워 10대 4로 1차전을 승리했습니다.
구자욱이 3안타 3타점, 윤정빈이 3안타 3득점을 기록하는 등 장단 14안타를 몰아쳤습니다.
삼성은 정규시즌 최소 실책과 최다 홈런을 기록하는 등 탄탄한 수비와 타선의 폭발력이 최대 강점인데요.
오늘 경기까지 잡을 경우, 한국시리즈 진출에 절대적으로 유리한 고지에 오르게 됩니다.
5전 3선승제인 역대 플레이오프에서 2승을 먼저 거둔 팀이 한국시리즈에 진출할 확률은 무려 83퍼센트에 이릅니다.
지금까지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KBS 뉴스 김지훈입니다.
촬영기자:김석현/영상편집:이병민
3년 만에 가을야구에 진출한 삼성 라이온즈가 9년 만에 한국시리즈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그제 LG와의 플레이오프 1차전을 승리로 장식한 삼성은 오늘 경기까지 따낼 경우, 한국시리즈 진출가능성이 더 높아지게 되는데요,
현장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지훈 기자! 현재 상황 어떻습니까?
[리포트]
네, 저는 지금 삼성과 LG의 플레이오프 2차전이 열리고 있는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 나와 있습니다.
애초 어제 열리기로 했던 2차전은 비로 연기 되면서 오늘 치러지고 있는데요.
3년 만에 가을 야구를 하게 된 삼성, 1차전에 이어 오늘도 경기장은 만석입니다.
그만큼 팬들의 응원 열기도 뜨겁습니다.
[정서윤/서울시 성북구 : "이 경기까지 두 경기 다 잡고 잠실로 넘어가서 한국시리즈 직행했으면 좋겠습니다. 삼성라이온즈 파이팅!"]
지금 2회 초가 진행되고 있는데요.
삼성과 LG가 1대 1로 치열하게 맞서고 있습니다.
오늘 경기는 이번 시즌 다승왕 타이틀을 거머쥔 삼성의 토종 에이스 원태인과 준플레이오프에서 맹활약한 LG의 좌완 손주영이 각각 선발 등판했는데요.
포스트 시즌에서는 첫 선발 등판한 원태인의 활약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삼성은 그제 홈런 3개를 비롯해 선발 전원 안타를 기록한 화끈한 타선을 앞세워 10대 4로 1차전을 승리했습니다.
구자욱이 3안타 3타점, 윤정빈이 3안타 3득점을 기록하는 등 장단 14안타를 몰아쳤습니다.
삼성은 정규시즌 최소 실책과 최다 홈런을 기록하는 등 탄탄한 수비와 타선의 폭발력이 최대 강점인데요.
오늘 경기까지 잡을 경우, 한국시리즈 진출에 절대적으로 유리한 고지에 오르게 됩니다.
5전 3선승제인 역대 플레이오프에서 2승을 먼저 거둔 팀이 한국시리즈에 진출할 확률은 무려 83퍼센트에 이릅니다.
지금까지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KBS 뉴스 김지훈입니다.
촬영기자:김석현/영상편집:이병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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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년 만의 가을야구…삼성 vs LG 플레이오프 2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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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4-10-15 20: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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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만에 가을야구에 진출한 삼성 라이온즈가 9년 만에 한국시리즈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그제 LG와의 플레이오프 1차전을 승리로 장식한 삼성은 오늘 경기까지 따낼 경우, 한국시리즈 진출가능성이 더 높아지게 되는데요,
현장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지훈 기자! 현재 상황 어떻습니까?
[리포트]
네, 저는 지금 삼성과 LG의 플레이오프 2차전이 열리고 있는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 나와 있습니다.
애초 어제 열리기로 했던 2차전은 비로 연기 되면서 오늘 치러지고 있는데요.
3년 만에 가을 야구를 하게 된 삼성, 1차전에 이어 오늘도 경기장은 만석입니다.
그만큼 팬들의 응원 열기도 뜨겁습니다.
[정서윤/서울시 성북구 : "이 경기까지 두 경기 다 잡고 잠실로 넘어가서 한국시리즈 직행했으면 좋겠습니다. 삼성라이온즈 파이팅!"]
지금 2회 초가 진행되고 있는데요.
삼성과 LG가 1대 1로 치열하게 맞서고 있습니다.
오늘 경기는 이번 시즌 다승왕 타이틀을 거머쥔 삼성의 토종 에이스 원태인과 준플레이오프에서 맹활약한 LG의 좌완 손주영이 각각 선발 등판했는데요.
포스트 시즌에서는 첫 선발 등판한 원태인의 활약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삼성은 그제 홈런 3개를 비롯해 선발 전원 안타를 기록한 화끈한 타선을 앞세워 10대 4로 1차전을 승리했습니다.
구자욱이 3안타 3타점, 윤정빈이 3안타 3득점을 기록하는 등 장단 14안타를 몰아쳤습니다.
삼성은 정규시즌 최소 실책과 최다 홈런을 기록하는 등 탄탄한 수비와 타선의 폭발력이 최대 강점인데요.
오늘 경기까지 잡을 경우, 한국시리즈 진출에 절대적으로 유리한 고지에 오르게 됩니다.
5전 3선승제인 역대 플레이오프에서 2승을 먼저 거둔 팀이 한국시리즈에 진출할 확률은 무려 83퍼센트에 이릅니다.
지금까지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KBS 뉴스 김지훈입니다.
촬영기자:김석현/영상편집:이병민
3년 만에 가을야구에 진출한 삼성 라이온즈가 9년 만에 한국시리즈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그제 LG와의 플레이오프 1차전을 승리로 장식한 삼성은 오늘 경기까지 따낼 경우, 한국시리즈 진출가능성이 더 높아지게 되는데요,
현장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지훈 기자! 현재 상황 어떻습니까?
[리포트]
네, 저는 지금 삼성과 LG의 플레이오프 2차전이 열리고 있는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 나와 있습니다.
애초 어제 열리기로 했던 2차전은 비로 연기 되면서 오늘 치러지고 있는데요.
3년 만에 가을 야구를 하게 된 삼성, 1차전에 이어 오늘도 경기장은 만석입니다.
그만큼 팬들의 응원 열기도 뜨겁습니다.
[정서윤/서울시 성북구 : "이 경기까지 두 경기 다 잡고 잠실로 넘어가서 한국시리즈 직행했으면 좋겠습니다. 삼성라이온즈 파이팅!"]
지금 2회 초가 진행되고 있는데요.
삼성과 LG가 1대 1로 치열하게 맞서고 있습니다.
오늘 경기는 이번 시즌 다승왕 타이틀을 거머쥔 삼성의 토종 에이스 원태인과 준플레이오프에서 맹활약한 LG의 좌완 손주영이 각각 선발 등판했는데요.
포스트 시즌에서는 첫 선발 등판한 원태인의 활약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삼성은 그제 홈런 3개를 비롯해 선발 전원 안타를 기록한 화끈한 타선을 앞세워 10대 4로 1차전을 승리했습니다.
구자욱이 3안타 3타점, 윤정빈이 3안타 3득점을 기록하는 등 장단 14안타를 몰아쳤습니다.
삼성은 정규시즌 최소 실책과 최다 홈런을 기록하는 등 탄탄한 수비와 타선의 폭발력이 최대 강점인데요.
오늘 경기까지 잡을 경우, 한국시리즈 진출에 절대적으로 유리한 고지에 오르게 됩니다.
5전 3선승제인 역대 플레이오프에서 2승을 먼저 거둔 팀이 한국시리즈에 진출할 확률은 무려 83퍼센트에 이릅니다.
지금까지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KBS 뉴스 김지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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