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보선 D-1, 여 “지역 개선”…야 “정권 심판”

입력 2024.10.15 (19:03) 수정 2024.10.15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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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구청장 등 기초단체장 4명과 서울시교육감을 뽑는 '재·보궐선거'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여야는 표심 잡기에 온 힘을 쏟고 있습니다.

보도에 정재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국민의힘에선 한동훈 대표가 금정구청장 보궐선거 지원을 위해 부산을 찾았습니다.

지난달 11일 첫 방문을 포함하면 이번이 여섯 번째 부산 방문입니다.

[한동훈/국민의힘 대표 : "저희에게 우리가 약속한 일을 윤일현과 우리 국민의힘이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십시오."]

대한노인회 금정구지회 등을 찾아 지지를 호소한 한동훈 대표는 선거 당일인 내일 부산시청에서 열리는 부마민주항쟁 국가기념식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정권 심판론을 부각하며 투표를 독려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 오전 재판에 출석하며 이번 보궐선거의 의미를 한 번 더 생각해 적극적으로 투표에 임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어 주인으로서 권리를 행사할 때만 공화국의 주권자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표 : "잘하면 잘했다 못하면 못했다 이렇게 심판을 해야 우리의 대리인들이 자신의 몫을 합니다."]

조국혁신당과 진보당 지도부는 전남 지역에 총출동해 소수 야당을 통해 거대 양당의 지역 구도를 깨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KBS 뉴스 정재우입니다.

촬영기자:박장빈/영상편집:김종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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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보선 D-1, 여 “지역 개선”…야 “정권 심판”
    • 입력 2024-10-15 19:03:23
    • 수정2024-10-15 19:14:13
    뉴스7(청주)
[앵커]

구청장 등 기초단체장 4명과 서울시교육감을 뽑는 '재·보궐선거'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여야는 표심 잡기에 온 힘을 쏟고 있습니다.

보도에 정재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국민의힘에선 한동훈 대표가 금정구청장 보궐선거 지원을 위해 부산을 찾았습니다.

지난달 11일 첫 방문을 포함하면 이번이 여섯 번째 부산 방문입니다.

[한동훈/국민의힘 대표 : "저희에게 우리가 약속한 일을 윤일현과 우리 국민의힘이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십시오."]

대한노인회 금정구지회 등을 찾아 지지를 호소한 한동훈 대표는 선거 당일인 내일 부산시청에서 열리는 부마민주항쟁 국가기념식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정권 심판론을 부각하며 투표를 독려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 오전 재판에 출석하며 이번 보궐선거의 의미를 한 번 더 생각해 적극적으로 투표에 임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어 주인으로서 권리를 행사할 때만 공화국의 주권자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표 : "잘하면 잘했다 못하면 못했다 이렇게 심판을 해야 우리의 대리인들이 자신의 몫을 합니다."]

조국혁신당과 진보당 지도부는 전남 지역에 총출동해 소수 야당을 통해 거대 양당의 지역 구도를 깨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KBS 뉴스 정재우입니다.

촬영기자:박장빈/영상편집:김종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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