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속씨름 5개월만에 팬 곁으로
입력 2005.12.07 (22:11)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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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5개월만에 재개된 민속씨름 기장장사대회가 오늘 개막돼 팬들 곁을 찾았습니다.
태백급결정전에선 송상도가 꽃가마를 탔습니다.
송재혁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5개월만에 팬들곁으로 다시 찾아온 민속씨름.
오랜 기다림을 반영하듯 경기장엔 선수들의 힘찬 몸짓과 관중들의 탄성이 어우러져 뜨거운 열기를 뿜었습니다.
<인터뷰>유호근(기장군민) : “오랜만에 씨름봐서 기쁘고 앞으로도 자주 열렸으면 좋겠다”
이번 대회엔 특히 13개국 주한 외국대사들도 경기장을 찾아 씨름의 묘미를 만끽했습니다.
대회 첫날 기술씨름의 경연장인 태백급 정상은 송상도가 차지했습니다.
지난대회 우승자인 송상도는 처음 결승에 오른 의성군청의 원철민을 맞아 첫째판을 밀어치기로 먼저 따냈습니다.
둘째판은 시원한 들배지기로 마무리하며 태백급 정상에 우뚝 섰습니다.
<인터뷰>송상도(태백장사) : “살을 빼기위해 고통도 많았는데 그 고통을 딛고 정상을 지켜 말할수 없이 기쁘다”
송상도는 지난 김천대회 이후 2회연속 정상에 오르며 태백급 최강자의 입지를 굳혔습니다.
대회 이틀째인 내일은 금강장사 결정전이 벌어지고 KBS한국방송은 오후 2시10분부터 1TV를 통해 중계방송합니다.
KBS 뉴스 송재혁입니다.
5개월만에 재개된 민속씨름 기장장사대회가 오늘 개막돼 팬들 곁을 찾았습니다.
태백급결정전에선 송상도가 꽃가마를 탔습니다.
송재혁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5개월만에 팬들곁으로 다시 찾아온 민속씨름.
오랜 기다림을 반영하듯 경기장엔 선수들의 힘찬 몸짓과 관중들의 탄성이 어우러져 뜨거운 열기를 뿜었습니다.
<인터뷰>유호근(기장군민) : “오랜만에 씨름봐서 기쁘고 앞으로도 자주 열렸으면 좋겠다”
이번 대회엔 특히 13개국 주한 외국대사들도 경기장을 찾아 씨름의 묘미를 만끽했습니다.
대회 첫날 기술씨름의 경연장인 태백급 정상은 송상도가 차지했습니다.
지난대회 우승자인 송상도는 처음 결승에 오른 의성군청의 원철민을 맞아 첫째판을 밀어치기로 먼저 따냈습니다.
둘째판은 시원한 들배지기로 마무리하며 태백급 정상에 우뚝 섰습니다.
<인터뷰>송상도(태백장사) : “살을 빼기위해 고통도 많았는데 그 고통을 딛고 정상을 지켜 말할수 없이 기쁘다”
송상도는 지난 김천대회 이후 2회연속 정상에 오르며 태백급 최강자의 입지를 굳혔습니다.
대회 이틀째인 내일은 금강장사 결정전이 벌어지고 KBS한국방송은 오후 2시10분부터 1TV를 통해 중계방송합니다.
KBS 뉴스 송재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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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속씨름 5개월만에 팬 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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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5-12-07 21:50:24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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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월만에 재개된 민속씨름 기장장사대회가 오늘 개막돼 팬들 곁을 찾았습니다.
태백급결정전에선 송상도가 꽃가마를 탔습니다.
송재혁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5개월만에 팬들곁으로 다시 찾아온 민속씨름.
오랜 기다림을 반영하듯 경기장엔 선수들의 힘찬 몸짓과 관중들의 탄성이 어우러져 뜨거운 열기를 뿜었습니다.
<인터뷰>유호근(기장군민) : “오랜만에 씨름봐서 기쁘고 앞으로도 자주 열렸으면 좋겠다”
이번 대회엔 특히 13개국 주한 외국대사들도 경기장을 찾아 씨름의 묘미를 만끽했습니다.
대회 첫날 기술씨름의 경연장인 태백급 정상은 송상도가 차지했습니다.
지난대회 우승자인 송상도는 처음 결승에 오른 의성군청의 원철민을 맞아 첫째판을 밀어치기로 먼저 따냈습니다.
둘째판은 시원한 들배지기로 마무리하며 태백급 정상에 우뚝 섰습니다.
<인터뷰>송상도(태백장사) : “살을 빼기위해 고통도 많았는데 그 고통을 딛고 정상을 지켜 말할수 없이 기쁘다”
송상도는 지난 김천대회 이후 2회연속 정상에 오르며 태백급 최강자의 입지를 굳혔습니다.
대회 이틀째인 내일은 금강장사 결정전이 벌어지고 KBS한국방송은 오후 2시10분부터 1TV를 통해 중계방송합니다.
KBS 뉴스 송재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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