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재선충 확산…초기 대응 미흡”
입력 2024.10.16 (10:54)
수정 2024.10.16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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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의 재선충병 확산 과정에서 강원도의 초기 대응이 미흡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강원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 한창수 의원은 어제(15) 도의회 도정질의에서 정책과 예산 부족으로 제때 방제가 이뤄지지 못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안중기 강원도 산림환경국장은 국비 등 52억 원을 확보해 내년 3월까지 고사목 24,000그루 전량을 집중 방제할 예정이라고 답했습니다.
이어, 올해 상반기 12,000그루를 방제했지만 경기도 인접 시군으로 전염 속도가 빨라 대처가 몇 개월 늦었다고 해명했습니다.
강원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 한창수 의원은 어제(15) 도의회 도정질의에서 정책과 예산 부족으로 제때 방제가 이뤄지지 못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안중기 강원도 산림환경국장은 국비 등 52억 원을 확보해 내년 3월까지 고사목 24,000그루 전량을 집중 방제할 예정이라고 답했습니다.
이어, 올해 상반기 12,000그루를 방제했지만 경기도 인접 시군으로 전염 속도가 빨라 대처가 몇 개월 늦었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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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 재선충 확산…초기 대응 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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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10-16 10:54:55
- 수정2024-10-16 11:23:56

소나무의 재선충병 확산 과정에서 강원도의 초기 대응이 미흡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강원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 한창수 의원은 어제(15) 도의회 도정질의에서 정책과 예산 부족으로 제때 방제가 이뤄지지 못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안중기 강원도 산림환경국장은 국비 등 52억 원을 확보해 내년 3월까지 고사목 24,000그루 전량을 집중 방제할 예정이라고 답했습니다.
이어, 올해 상반기 12,000그루를 방제했지만 경기도 인접 시군으로 전염 속도가 빨라 대처가 몇 개월 늦었다고 해명했습니다.
강원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 한창수 의원은 어제(15) 도의회 도정질의에서 정책과 예산 부족으로 제때 방제가 이뤄지지 못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안중기 강원도 산림환경국장은 국비 등 52억 원을 확보해 내년 3월까지 고사목 24,000그루 전량을 집중 방제할 예정이라고 답했습니다.
이어, 올해 상반기 12,000그루를 방제했지만 경기도 인접 시군으로 전염 속도가 빨라 대처가 몇 개월 늦었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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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영 기자 my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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