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한강 노벨문학상 수상 기념 ‘서울 꿈새김판’ 새단장

입력 2024.10.16 (16:17) 수정 2024.10.16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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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기념해 서울도서관의 외벽 대형글판인 ‘서울 꿈새김판’을 새롭게 단장하기로 했습니다.

새로 마련된 꿈새김판에는 시민들이 책을 읽는 모습과 함께 ‘한강 작가님 덕분에 책 읽는 시민이 더 많아지면 좋겠습니다’라는 문구가 담겼습니다.

서울시는 “한국 문학 작품과 독서에 대한 국민적 관심도가 높아진 만큼, 이번 꿈새김판에는 가을을 배경으로 한강 작가의 수상을 축하하는 메시지를 담아냈다”고 설명했습니다.

서울시는 이와 함께 서울 야외도서관 3곳(책 읽는 서울광장, 광화문 책마당, 책 읽는 맑은 냇가)에서 소설 ‘채식주의자’와 ‘소년이 온다’ 등 한강의 저서 10종을 특별 전시 중입니다.

구비된 도서는 서울 야외도서관에 방문한 누구나 읽을 수 있으며, 올해 서울 야외도서관 운영 종료일까지 전시가 계속될 전망입니다.

‘서울 꿈새김판’은 서울시가 시민에게 위로와 희망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2013년 서울도서관 정면 외벽에 설치한 대형 글판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서울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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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10-16 16:17:51
    • 수정2024-10-16 16:21:18
    사회
서울시가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기념해 서울도서관의 외벽 대형글판인 ‘서울 꿈새김판’을 새롭게 단장하기로 했습니다.

새로 마련된 꿈새김판에는 시민들이 책을 읽는 모습과 함께 ‘한강 작가님 덕분에 책 읽는 시민이 더 많아지면 좋겠습니다’라는 문구가 담겼습니다.

서울시는 “한국 문학 작품과 독서에 대한 국민적 관심도가 높아진 만큼, 이번 꿈새김판에는 가을을 배경으로 한강 작가의 수상을 축하하는 메시지를 담아냈다”고 설명했습니다.

서울시는 이와 함께 서울 야외도서관 3곳(책 읽는 서울광장, 광화문 책마당, 책 읽는 맑은 냇가)에서 소설 ‘채식주의자’와 ‘소년이 온다’ 등 한강의 저서 10종을 특별 전시 중입니다.

구비된 도서는 서울 야외도서관에 방문한 누구나 읽을 수 있으며, 올해 서울 야외도서관 운영 종료일까지 전시가 계속될 전망입니다.

‘서울 꿈새김판’은 서울시가 시민에게 위로와 희망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2013년 서울도서관 정면 외벽에 설치한 대형 글판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서울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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