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3거래일 만에 하락세…2,610대로 후퇴

입력 2024.10.16 (17:20) 수정 2024.10.16 (17:2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코스피가 반도체주 약세 등의 영향으로 3거래일 만에 2,610대로 밀려났습니다.

오늘(16일) 코스피는 전장보다 23.09포인트, 0.88% 내린 2,610.36에 장을 마치며 지난 11일 이후 3거래일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지수는 전장보다 26.75포인트, 1.02% 내린 2,606.70으로 출발해 한때 2,601.35까지 떨어지기도 했다가 낙폭을 줄였습니다.

특히 네덜란드 반도체 장비 기업 ASML의 실적 충격으로 미국 기술주가 급락하면서 국내 증시도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하락하는 흐름을 보였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삼성전자(-2.46%)가 3거래일 만에 다시 6만 원 아래로 떨어졌고, SK하이닉스(-2.18%), 한미반도체(-2.95%) 등도 하락했습니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8.02포인트, 1.04% 내린 765.79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오늘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의 오후 3시 30분 기준 주간 거래 종가는 어제보다 1원 30전 오른 1,362원 60전으로 집계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코스피 3거래일 만에 하락세…2,610대로 후퇴
    • 입력 2024-10-16 17:20:44
    • 수정2024-10-16 17:23:28
    경제
코스피가 반도체주 약세 등의 영향으로 3거래일 만에 2,610대로 밀려났습니다.

오늘(16일) 코스피는 전장보다 23.09포인트, 0.88% 내린 2,610.36에 장을 마치며 지난 11일 이후 3거래일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지수는 전장보다 26.75포인트, 1.02% 내린 2,606.70으로 출발해 한때 2,601.35까지 떨어지기도 했다가 낙폭을 줄였습니다.

특히 네덜란드 반도체 장비 기업 ASML의 실적 충격으로 미국 기술주가 급락하면서 국내 증시도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하락하는 흐름을 보였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삼성전자(-2.46%)가 3거래일 만에 다시 6만 원 아래로 떨어졌고, SK하이닉스(-2.18%), 한미반도체(-2.95%) 등도 하락했습니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8.02포인트, 1.04% 내린 765.79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오늘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의 오후 3시 30분 기준 주간 거래 종가는 어제보다 1원 30전 오른 1,362원 60전으로 집계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