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환자 배회 감지기 보급률 저조
입력 2024.10.16 (19:47)
수정 2024.10.16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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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환자 실종 신고가 해마다 늘고 있지만, 실종자 위치 파악을 위한 배회감지기 보급률은 저조합니다.
국회 장종태 의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과 경찰청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지난해 치매 환자 실종신고는 대구 581건, 경북 377건 등 전국 만 4천6백여 건으로, 2019년과 비교해 21% 증가했습니다.
하지만 실종 치매 환자 발견을 1시간 안팎으로 줄일 수 있는 배회감지 보급률은 대구 1%, 경북은 5.5%에 그쳤습니다.
국회 장종태 의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과 경찰청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지난해 치매 환자 실종신고는 대구 581건, 경북 377건 등 전국 만 4천6백여 건으로, 2019년과 비교해 21% 증가했습니다.
하지만 실종 치매 환자 발견을 1시간 안팎으로 줄일 수 있는 배회감지 보급률은 대구 1%, 경북은 5.5%에 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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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매 환자 배회 감지기 보급률 저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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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10-16 19:47:02
- 수정2024-10-16 20:01:13
치매환자 실종 신고가 해마다 늘고 있지만, 실종자 위치 파악을 위한 배회감지기 보급률은 저조합니다.
국회 장종태 의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과 경찰청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지난해 치매 환자 실종신고는 대구 581건, 경북 377건 등 전국 만 4천6백여 건으로, 2019년과 비교해 21% 증가했습니다.
하지만 실종 치매 환자 발견을 1시간 안팎으로 줄일 수 있는 배회감지 보급률은 대구 1%, 경북은 5.5%에 그쳤습니다.
국회 장종태 의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과 경찰청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지난해 치매 환자 실종신고는 대구 581건, 경북 377건 등 전국 만 4천6백여 건으로, 2019년과 비교해 21% 증가했습니다.
하지만 실종 치매 환자 발견을 1시간 안팎으로 줄일 수 있는 배회감지 보급률은 대구 1%, 경북은 5.5%에 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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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정 기자 yoon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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