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 알루미늄 공장에서 불…약 1시간 30분 만 진화

오늘(16일) 오후 5시 53분 쯤, 인천 부평구에 있는 한 알루미늄 제품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나 약 1시간 3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공장 1개 동과 내부 집기 등이 불에 탔으며 직원 1명이 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공장 1층 용광로에서 불이 시작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에 대한 조사를 진행할 방침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인천소방본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