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컬처] ‘성범죄 혐의’ 태일, SM엔터 전속계약 해지

입력 2024.10.17 (06:56) 수정 2024.10.17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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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범죄 혐의를 받는 아이돌 그룹 'NCT'의 전 멤버 '태일'씨가 소속사를 떠납니다.

NCT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어제 공식 입장문을 통해 '태일'과의 전속계약을 해지했다고 알렸습니다.

현재 태일 씨가 형사 사건으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는 만큼, 이는 계약 해지 사유에 해당한다는 설명입니다.

또, 소속 가수로서 더는 태일 씨를 신뢰할 수 없다고도 덧붙였습니다.

2016년 데뷔한 태일 씨는 NCT의 메인 보컬이자 NCT 소그룹에서도 활발히 활동했는데요.

하지만 지난 6월 술에 취한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피소돼 그룹을 탈퇴했고, 경찰 조사를 거쳐 지난달 검찰에 불구속 송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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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10-17 06:5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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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범죄 혐의를 받는 아이돌 그룹 'NCT'의 전 멤버 '태일'씨가 소속사를 떠납니다.

NCT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어제 공식 입장문을 통해 '태일'과의 전속계약을 해지했다고 알렸습니다.

현재 태일 씨가 형사 사건으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는 만큼, 이는 계약 해지 사유에 해당한다는 설명입니다.

또, 소속 가수로서 더는 태일 씨를 신뢰할 수 없다고도 덧붙였습니다.

2016년 데뷔한 태일 씨는 NCT의 메인 보컬이자 NCT 소그룹에서도 활발히 활동했는데요.

하지만 지난 6월 술에 취한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피소돼 그룹을 탈퇴했고, 경찰 조사를 거쳐 지난달 검찰에 불구속 송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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