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행성으로 날린 홈런’ 오타니 쐐기 3점포… 다저스 NLCS 2승 1패 리드

입력 2024.10.17 (13:57) 수정 2024.10.17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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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야구(MLB) 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NLCS)에서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의 쐐기 석 점 홈런을 앞세워 시리즈 전적 2승 1패를 만들었습니다.

다저스는 오늘(17일) 미국 뉴욕 시티필드에서 열린 NLCS 3차전에서 뉴욕 메츠를 8 대 0으로 이겼습니다.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한 오타니는 팀이 4 대 0으로 앞선 8회, 우측 폴 안에 떨어지는 큼지막한 3점 홈런을 터트려 팀 승리에 쐐기를 박았습니다.

큰 포물선을 그린 오타니의 홈런 비거리는 121m로 측정됐습니다.

오타니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벌인 디비전시리즈 1차전 홈런 이후 7경기 만에 터진 포스트시즌 통산 두 번째 홈런을 맛봤습니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공식 SNS에 오타니의 홈런 장면을 게시하며 “오타니가 야구공을 다른 행성을 보냈다”고 평가했습니다.

7전 4선승제 시리즈에서 2승 1패를 거두고 있는 다저스는 내일(18일) 오전 9시 10분 같은 장소에서 4차전을 치릅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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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10-17 13:57:41
    • 수정2024-10-17 13:5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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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야구(MLB) 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NLCS)에서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의 쐐기 석 점 홈런을 앞세워 시리즈 전적 2승 1패를 만들었습니다.

다저스는 오늘(17일) 미국 뉴욕 시티필드에서 열린 NLCS 3차전에서 뉴욕 메츠를 8 대 0으로 이겼습니다.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한 오타니는 팀이 4 대 0으로 앞선 8회, 우측 폴 안에 떨어지는 큼지막한 3점 홈런을 터트려 팀 승리에 쐐기를 박았습니다.

큰 포물선을 그린 오타니의 홈런 비거리는 121m로 측정됐습니다.

오타니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벌인 디비전시리즈 1차전 홈런 이후 7경기 만에 터진 포스트시즌 통산 두 번째 홈런을 맛봤습니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공식 SNS에 오타니의 홈런 장면을 게시하며 “오타니가 야구공을 다른 행성을 보냈다”고 평가했습니다.

7전 4선승제 시리즈에서 2승 1패를 거두고 있는 다저스는 내일(18일) 오전 9시 10분 같은 장소에서 4차전을 치릅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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