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완 TSMC, 3분기 순익 약 14조 원…전년 대비 54% 급증

입력 2024.10.17 (15:04) 수정 2024.10.17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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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AI 호황의 대표적 수혜 기업으로 꼽히는 타이완 TSMC가 올해 3분기에 14조 원에 육박하는 순이익을 기록했습니다.

17일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세계 최대 반도체 위탁생산업체 타이완 TSMC의 올해 3분기 순이익은 3,253억 타이완달러, 약 13조 8천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54.2%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시장조사업체 LSEG가 전망한 3천억 타이완달러를 뛰어넘는 실적이라고 로이터는 전했습니다.

TSMC는 AI 모델을 학습시키는 데 필요한 최첨단 반도체를 위탁 생산하는 업체로, 전 세계적인 AI 호황의 핵심 수혜 기업으로 꼽힙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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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10-17 15:04:06
    • 수정2024-10-17 15:04:43
    국제
인공지능 AI 호황의 대표적 수혜 기업으로 꼽히는 타이완 TSMC가 올해 3분기에 14조 원에 육박하는 순이익을 기록했습니다.

17일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세계 최대 반도체 위탁생산업체 타이완 TSMC의 올해 3분기 순이익은 3,253억 타이완달러, 약 13조 8천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54.2%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시장조사업체 LSEG가 전망한 3천억 타이완달러를 뛰어넘는 실적이라고 로이터는 전했습니다.

TSMC는 AI 모델을 학습시키는 데 필요한 최첨단 반도체를 위탁 생산하는 업체로, 전 세계적인 AI 호황의 핵심 수혜 기업으로 꼽힙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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