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사립학교, 5년간 친인척 32명 채용”

입력 2024.10.17 (21:30) 수정 2024.10.17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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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강경숙 의원이 전북교육청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지난 2020년부터 올해 6월까지 전북 소재 사립학교에서 이사장이나 이사의 친인척 32명이 교직원으로 채용됐습니다.

학교 소재지별로는 전주와 정읍 각 8명, 순창 4명, 고창과 익산 각 3명 등입니다.

강 의원은 "사립학교법의 한계는 분명하지만, 친인척 채용 등에 대한 교육청의 관리, 감사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고 있다"며 "부정 채용 등에 대해서는 일벌백계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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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 사립학교, 5년간 친인척 32명 채용”
    • 입력 2024-10-17 21:30:50
    • 수정2024-10-17 21:57:38
    뉴스9(전주)
국회 강경숙 의원이 전북교육청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지난 2020년부터 올해 6월까지 전북 소재 사립학교에서 이사장이나 이사의 친인척 32명이 교직원으로 채용됐습니다.

학교 소재지별로는 전주와 정읍 각 8명, 순창 4명, 고창과 익산 각 3명 등입니다.

강 의원은 "사립학교법의 한계는 분명하지만, 친인척 채용 등에 대한 교육청의 관리, 감사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고 있다"며 "부정 채용 등에 대해서는 일벌백계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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