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별은 임시현!…전국체전 7일간의 열전 마무리

파리 올림픽의 감동을 이은 제105회 전국체전이 7일간의 열전을 마치고 막을 내렸습니다.

최고의 별, MVP의 영예는 양궁 4관왕에 오른 임시현이 차지했습니다.

이번 전국체전엔 배드민턴 안세영과 펜싱 오상욱, 구본길, 유도 허미미 등 파리 올림픽의 영웅들이 총출동해 세계 정상급 기량을 뽐냈는데요.

별중의 별, MVP의 주인공은 양궁 4관왕에 빛나는 신궁 임시현이었습니다.

임시현은 항저우 아시안게임과 올해 파리 올림픽에서도 한국 선수단 MVP에 이어 전국체전 MVP까지 석권했습니다.

경기도가 3회 연속 종합 우승을 차지한 가운데, 환하게 타오른 성화가 꺼지며 전국체전은 7일간의 열전을 마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