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도서관, ‘노벨문학상’ 한강 특별 서가 운영

입력 2024.10.21 (10:03) 수정 2024.10.21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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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작가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받은 소설가 한강의 작품을 모아둔 서가가 국립중앙도서관에 마련됐습니다.

국립중앙도서관은 본관 2층 문학실에 한강 특별 서가를 운영한다고 오늘(21일) 밝혔습니다.

한강의 초기 작품인 ‘그대의 차가운 손’을 비롯해 ‘채식주의자’와 ‘소년이 온다’, ‘작별하지 않는다’ 등 국내에서 발간된 주요 작품 14종을 모았습니다.

28개 언어로 번역된 작품 79종도 함께 소개합니다.

2016년 영국 맨부커상 국제 부문(현 인터내셔널 부커상)을 수상한 ‘채식주의자’의 경우, 그리스어와 베트남어, 아제르바이잔어 등 다양한 언어로 만나볼 수 있습니다.

도서관 문학실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국립중앙도서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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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10-21 10:03:18
    • 수정2024-10-21 10:05:51
    문화
한국 작가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받은 소설가 한강의 작품을 모아둔 서가가 국립중앙도서관에 마련됐습니다.

국립중앙도서관은 본관 2층 문학실에 한강 특별 서가를 운영한다고 오늘(21일) 밝혔습니다.

한강의 초기 작품인 ‘그대의 차가운 손’을 비롯해 ‘채식주의자’와 ‘소년이 온다’, ‘작별하지 않는다’ 등 국내에서 발간된 주요 작품 14종을 모았습니다.

28개 언어로 번역된 작품 79종도 함께 소개합니다.

2016년 영국 맨부커상 국제 부문(현 인터내셔널 부커상)을 수상한 ‘채식주의자’의 경우, 그리스어와 베트남어, 아제르바이잔어 등 다양한 언어로 만나볼 수 있습니다.

도서관 문학실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국립중앙도서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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