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대교 붕괴 참사 30주기 합동위령제 거행…“이런 사고 더 없어야”
입력 2024.10.21 (13:50)
수정 2024.10.21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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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대교 붕괴 참사 30주기인 오늘(21일) 희생자들을 추모하기 위한 합동 위령제가 열렸습니다.
오늘 오전 성수대교 북단 IC 주변 위령탑 앞에서 열린 합동 위령제에는 유가족을 비롯해 무학여고 교직원과 학생 대표, 정원오 성동구청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성수대교 희생자 유족 대표는 “사고가 일어난 지 30년이 흘렀지만 유족들은 아직도 10월이면 큰 슬픔에 잠긴다”며 “우리 사회에 이러한 사고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또 위령비가 눈에 잘 띄지 않는 곳에 있다며 인근 서울숲으로 이전해 줄 것을 서울시 등에 건의했습니다.
성수대교 붕괴사고는 30년 전인 1994년 10월 21일 오전 성수대교 상부가 무너지며 일어났습니다.
이 사고로 등교 중이던 무학여고 학생 8명을 포함해 32명이 숨지고 17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오늘 오전 성수대교 북단 IC 주변 위령탑 앞에서 열린 합동 위령제에는 유가족을 비롯해 무학여고 교직원과 학생 대표, 정원오 성동구청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성수대교 희생자 유족 대표는 “사고가 일어난 지 30년이 흘렀지만 유족들은 아직도 10월이면 큰 슬픔에 잠긴다”며 “우리 사회에 이러한 사고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또 위령비가 눈에 잘 띄지 않는 곳에 있다며 인근 서울숲으로 이전해 줄 것을 서울시 등에 건의했습니다.
성수대교 붕괴사고는 30년 전인 1994년 10월 21일 오전 성수대교 상부가 무너지며 일어났습니다.
이 사고로 등교 중이던 무학여고 학생 8명을 포함해 32명이 숨지고 17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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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10-21 13:50:17
- 수정2024-10-21 13:50:57
성수대교 붕괴 참사 30주기인 오늘(21일) 희생자들을 추모하기 위한 합동 위령제가 열렸습니다.
오늘 오전 성수대교 북단 IC 주변 위령탑 앞에서 열린 합동 위령제에는 유가족을 비롯해 무학여고 교직원과 학생 대표, 정원오 성동구청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성수대교 희생자 유족 대표는 “사고가 일어난 지 30년이 흘렀지만 유족들은 아직도 10월이면 큰 슬픔에 잠긴다”며 “우리 사회에 이러한 사고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또 위령비가 눈에 잘 띄지 않는 곳에 있다며 인근 서울숲으로 이전해 줄 것을 서울시 등에 건의했습니다.
성수대교 붕괴사고는 30년 전인 1994년 10월 21일 오전 성수대교 상부가 무너지며 일어났습니다.
이 사고로 등교 중이던 무학여고 학생 8명을 포함해 32명이 숨지고 17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오늘 오전 성수대교 북단 IC 주변 위령탑 앞에서 열린 합동 위령제에는 유가족을 비롯해 무학여고 교직원과 학생 대표, 정원오 성동구청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성수대교 희생자 유족 대표는 “사고가 일어난 지 30년이 흘렀지만 유족들은 아직도 10월이면 큰 슬픔에 잠긴다”며 “우리 사회에 이러한 사고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또 위령비가 눈에 잘 띄지 않는 곳에 있다며 인근 서울숲으로 이전해 줄 것을 서울시 등에 건의했습니다.
성수대교 붕괴사고는 30년 전인 1994년 10월 21일 오전 성수대교 상부가 무너지며 일어났습니다.
이 사고로 등교 중이던 무학여고 학생 8명을 포함해 32명이 숨지고 17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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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경 기자 mkdrea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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