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장 선거에서 ‘기표 인증샷’…성남시의회 국민의힘 의원들 송치
입력 2024.10.21 (16:50)
수정 2024.10.21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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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시의회 의장 선거 과정에서 비밀 투표 원칙을 어긴 혐의를 받는 국민의힘 소속 시의원 16명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성남중원경찰서는 최근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 방해 혐의로 성남시의회 국민의힘 대표와 의원 등 16명을 불구속 송치했다고 오늘(21일)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 6월 26일 제9대 후반기 의장 선거 당시 자신의 기표지를 촬영한 뒤, 같은 당 시의원 등이 속한 메신저 단체 채팅방에 인증 사진을 올리는 등 비밀투표의 원칙을 어긴 혐의를 받습니다.
앞서 성남시의회 민주당 의원협의회는 지난 7월 15일 “성남시의회 후반기 의장 선출 과정에서 부정행위가 있었다”며 국민의힘 의원들을 고발했습니다.
경찰은 고발당한 시의원의 휴대전화를 압수해 분석한 결과 혐의가 있다고 보고 이들을 검찰에 넘겼습니다.
성남중원경찰서는 최근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 방해 혐의로 성남시의회 국민의힘 대표와 의원 등 16명을 불구속 송치했다고 오늘(21일)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 6월 26일 제9대 후반기 의장 선거 당시 자신의 기표지를 촬영한 뒤, 같은 당 시의원 등이 속한 메신저 단체 채팅방에 인증 사진을 올리는 등 비밀투표의 원칙을 어긴 혐의를 받습니다.
앞서 성남시의회 민주당 의원협의회는 지난 7월 15일 “성남시의회 후반기 의장 선출 과정에서 부정행위가 있었다”며 국민의힘 의원들을 고발했습니다.
경찰은 고발당한 시의원의 휴대전화를 압수해 분석한 결과 혐의가 있다고 보고 이들을 검찰에 넘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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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장 선거에서 ‘기표 인증샷’…성남시의회 국민의힘 의원들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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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10-21 16:50:37
- 수정2024-10-21 16:51:07
경기 성남시의회 의장 선거 과정에서 비밀 투표 원칙을 어긴 혐의를 받는 국민의힘 소속 시의원 16명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성남중원경찰서는 최근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 방해 혐의로 성남시의회 국민의힘 대표와 의원 등 16명을 불구속 송치했다고 오늘(21일)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 6월 26일 제9대 후반기 의장 선거 당시 자신의 기표지를 촬영한 뒤, 같은 당 시의원 등이 속한 메신저 단체 채팅방에 인증 사진을 올리는 등 비밀투표의 원칙을 어긴 혐의를 받습니다.
앞서 성남시의회 민주당 의원협의회는 지난 7월 15일 “성남시의회 후반기 의장 선출 과정에서 부정행위가 있었다”며 국민의힘 의원들을 고발했습니다.
경찰은 고발당한 시의원의 휴대전화를 압수해 분석한 결과 혐의가 있다고 보고 이들을 검찰에 넘겼습니다.
성남중원경찰서는 최근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 방해 혐의로 성남시의회 국민의힘 대표와 의원 등 16명을 불구속 송치했다고 오늘(21일)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 6월 26일 제9대 후반기 의장 선거 당시 자신의 기표지를 촬영한 뒤, 같은 당 시의원 등이 속한 메신저 단체 채팅방에 인증 사진을 올리는 등 비밀투표의 원칙을 어긴 혐의를 받습니다.
앞서 성남시의회 민주당 의원협의회는 지난 7월 15일 “성남시의회 후반기 의장 선출 과정에서 부정행위가 있었다”며 국민의힘 의원들을 고발했습니다.
경찰은 고발당한 시의원의 휴대전화를 압수해 분석한 결과 혐의가 있다고 보고 이들을 검찰에 넘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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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영 기자 inyou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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