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해경청, ‘음주 운항’ 가장 많이 적발”

입력 2024.10.21 (19:51) 수정 2024.10.21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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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해경과 부안해경 등이 소속된 서해해경청이 적발한 음주 운항자 수가 전국 5개 지방청 가운데 가장 많은 거로 파악됐습니다.

국회 윤준병 의원이 해양경찰청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2019년부터 올해 6월 사이 전국에서 적발된 음주 운항자는 499명이고 이 가운데 177명을, 서해청이 적발했습니다.

또 적발자 중 절반가량은 '면허 취소'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8% 이상입니다.

윤 의원은, 음주 운항 처벌 기준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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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해해경청, ‘음주 운항’ 가장 많이 적발”
    • 입력 2024-10-21 19:51:56
    • 수정2024-10-21 20:13:00
    뉴스7(전주)
군산해경과 부안해경 등이 소속된 서해해경청이 적발한 음주 운항자 수가 전국 5개 지방청 가운데 가장 많은 거로 파악됐습니다.

국회 윤준병 의원이 해양경찰청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2019년부터 올해 6월 사이 전국에서 적발된 음주 운항자는 499명이고 이 가운데 177명을, 서해청이 적발했습니다.

또 적발자 중 절반가량은 '면허 취소'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8% 이상입니다.

윤 의원은, 음주 운항 처벌 기준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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