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7 광주·전남 클로징]

선수 응원가를 유행가처럼 곧잘 부르는 초등학생들, 타이거즈 유니폼을 입고 기차와 버스로 광주를 찾아 주말 내내 경기를 즐기는 전국의 팬들.

올해 타이거즈의 대활약 덕분에 '야구도시' 광주에는 활력이 감돌았습니다.

명실상부한 야구도시가 되기 위해 필요한 건 타이거즈의 성적만이 아니겠죠.

올해 1위를 계기로 관람 시설을 개선하고, 복합쇼핑몰과 연계한 스포테인먼트 사업을 발전시키겠다는 광주시의 약속도 일회성에 그치지 않기를 기대해 봅니다.

뉴스7 오늘 준비한 소식 여기까지고요.

한국시리즈 1차전 상황은 잠시 후 9시 뉴스에서도 자세히 전해드리겠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