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 준궤도 우주발사체 엔진서 불…시험 발사 연기

입력 2024.10.23 (08:09) 수정 2024.10.23 (14:3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제주 해상에서 진행된 국내 첫 민간기업의 준궤도 우주발사체가 최종 시험 과정에서 불이 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도소방안전본부는 국내 우주 발사체 기업 페리지에어로스페이스가 지난 13일 새벽 5시 30분쯤 제주시 한경면 용수리 해상에서 최종 발사 시험을 하던 중 발사체 일부 엔진에 불이 났다고 밝혔습니다.

이 화재로 페리지에어로스페이스는 올해 예정했던 준궤도 시험 발사를 내년 상반기로 연기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민간 준궤도 우주발사체 엔진서 불…시험 발사 연기
    • 입력 2024-10-23 08:09:02
    • 수정2024-10-23 14:39:31
    뉴스광장(제주)
제주 해상에서 진행된 국내 첫 민간기업의 준궤도 우주발사체가 최종 시험 과정에서 불이 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도소방안전본부는 국내 우주 발사체 기업 페리지에어로스페이스가 지난 13일 새벽 5시 30분쯤 제주시 한경면 용수리 해상에서 최종 발사 시험을 하던 중 발사체 일부 엔진에 불이 났다고 밝혔습니다.

이 화재로 페리지에어로스페이스는 올해 예정했던 준궤도 시험 발사를 내년 상반기로 연기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제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