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로보월드 개막…‘AI 적용’ 휴머노이드 ‘눈길’
입력 2024.10.23 (08:31)
수정 2024.10.23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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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19번째를 맞는 국내 최대 로봇산업 전시회 ‘로보월드 2024’가 오늘(23일)부터 4일간 경기도 고양 킨텍스에서 열립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번 행사에 역대 최대 규모인 291개 기업과 기관들이 참가해 880개 부스에서 최신 로봇 기술들을 선보일 뿐 아니라, 해외 진출 전략 세미나 등 수출지원 프로그램도 진행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전시회에서 가장 주목받는 제품은 사람이 말로 요청한 색깔의 사탕을 직접 전달해 주는 휴머노이드, 대형언어모델(예: Chat-GPT)을 통해 고객과 대화하며 체크아웃을 돕는 호텔 접객 로봇 등 AI가 접목된 지능형 로봇들입니다.
비전 AI를 결합한 그리퍼, 감속기 등 로봇 핵심부품의 국산화에 성공한 기업들의 전시도 관람객의 이목을 끕니다.
산업부는 지난 1월 ‘제4차 지능형 로봇 기본계획’을 통해 이러한 기업들을 지원해 로봇 5대 핵심 부품의 국산화율을 오는 2030년 80%까지 향상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
5대 핵심 부품이란 감속기·서보모터·그리퍼·센서·제어기로, 이들 부품의 국산화율은 2021년 44% 수준이었습니다.
산업부는 로봇을 미래 성장 동력으로 보고, 관련 산업 육성을 위한 지원 정책에 나설 계획입니다.
먼저 제조 공정에 AI를 접목하는 ‘AI 자율제조 선도프로젝트’를 통해 제조 로봇 육성에 나서는데, 올해 20여 개를 시작으로 2027년에 200개를 추진하는 목표를 갖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2027년 세계 최고 수준의 휴머노이드 개발을 목표로 하는 ‘휴머노이드 이니셔티브’ 사업을 내년 상반기 중 추진하고, 지능형 로봇법 전면 개편 등 법·제도 정비에도 나섭니다.
[사진 출처 : 2024 로보월드 홈페이지 다운로드]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번 행사에 역대 최대 규모인 291개 기업과 기관들이 참가해 880개 부스에서 최신 로봇 기술들을 선보일 뿐 아니라, 해외 진출 전략 세미나 등 수출지원 프로그램도 진행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전시회에서 가장 주목받는 제품은 사람이 말로 요청한 색깔의 사탕을 직접 전달해 주는 휴머노이드, 대형언어모델(예: Chat-GPT)을 통해 고객과 대화하며 체크아웃을 돕는 호텔 접객 로봇 등 AI가 접목된 지능형 로봇들입니다.
비전 AI를 결합한 그리퍼, 감속기 등 로봇 핵심부품의 국산화에 성공한 기업들의 전시도 관람객의 이목을 끕니다.
산업부는 지난 1월 ‘제4차 지능형 로봇 기본계획’을 통해 이러한 기업들을 지원해 로봇 5대 핵심 부품의 국산화율을 오는 2030년 80%까지 향상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
5대 핵심 부품이란 감속기·서보모터·그리퍼·센서·제어기로, 이들 부품의 국산화율은 2021년 44% 수준이었습니다.
산업부는 로봇을 미래 성장 동력으로 보고, 관련 산업 육성을 위한 지원 정책에 나설 계획입니다.
먼저 제조 공정에 AI를 접목하는 ‘AI 자율제조 선도프로젝트’를 통해 제조 로봇 육성에 나서는데, 올해 20여 개를 시작으로 2027년에 200개를 추진하는 목표를 갖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2027년 세계 최고 수준의 휴머노이드 개발을 목표로 하는 ‘휴머노이드 이니셔티브’ 사업을 내년 상반기 중 추진하고, 지능형 로봇법 전면 개편 등 법·제도 정비에도 나섭니다.
[사진 출처 : 2024 로보월드 홈페이지 다운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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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로보월드 개막…‘AI 적용’ 휴머노이드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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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10-23 08:31:38
- 수정2024-10-23 08:40:20
올해로 19번째를 맞는 국내 최대 로봇산업 전시회 ‘로보월드 2024’가 오늘(23일)부터 4일간 경기도 고양 킨텍스에서 열립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번 행사에 역대 최대 규모인 291개 기업과 기관들이 참가해 880개 부스에서 최신 로봇 기술들을 선보일 뿐 아니라, 해외 진출 전략 세미나 등 수출지원 프로그램도 진행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전시회에서 가장 주목받는 제품은 사람이 말로 요청한 색깔의 사탕을 직접 전달해 주는 휴머노이드, 대형언어모델(예: Chat-GPT)을 통해 고객과 대화하며 체크아웃을 돕는 호텔 접객 로봇 등 AI가 접목된 지능형 로봇들입니다.
비전 AI를 결합한 그리퍼, 감속기 등 로봇 핵심부품의 국산화에 성공한 기업들의 전시도 관람객의 이목을 끕니다.
산업부는 지난 1월 ‘제4차 지능형 로봇 기본계획’을 통해 이러한 기업들을 지원해 로봇 5대 핵심 부품의 국산화율을 오는 2030년 80%까지 향상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
5대 핵심 부품이란 감속기·서보모터·그리퍼·센서·제어기로, 이들 부품의 국산화율은 2021년 44% 수준이었습니다.
산업부는 로봇을 미래 성장 동력으로 보고, 관련 산업 육성을 위한 지원 정책에 나설 계획입니다.
먼저 제조 공정에 AI를 접목하는 ‘AI 자율제조 선도프로젝트’를 통해 제조 로봇 육성에 나서는데, 올해 20여 개를 시작으로 2027년에 200개를 추진하는 목표를 갖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2027년 세계 최고 수준의 휴머노이드 개발을 목표로 하는 ‘휴머노이드 이니셔티브’ 사업을 내년 상반기 중 추진하고, 지능형 로봇법 전면 개편 등 법·제도 정비에도 나섭니다.
[사진 출처 : 2024 로보월드 홈페이지 다운로드]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번 행사에 역대 최대 규모인 291개 기업과 기관들이 참가해 880개 부스에서 최신 로봇 기술들을 선보일 뿐 아니라, 해외 진출 전략 세미나 등 수출지원 프로그램도 진행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전시회에서 가장 주목받는 제품은 사람이 말로 요청한 색깔의 사탕을 직접 전달해 주는 휴머노이드, 대형언어모델(예: Chat-GPT)을 통해 고객과 대화하며 체크아웃을 돕는 호텔 접객 로봇 등 AI가 접목된 지능형 로봇들입니다.
비전 AI를 결합한 그리퍼, 감속기 등 로봇 핵심부품의 국산화에 성공한 기업들의 전시도 관람객의 이목을 끕니다.
산업부는 지난 1월 ‘제4차 지능형 로봇 기본계획’을 통해 이러한 기업들을 지원해 로봇 5대 핵심 부품의 국산화율을 오는 2030년 80%까지 향상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
5대 핵심 부품이란 감속기·서보모터·그리퍼·센서·제어기로, 이들 부품의 국산화율은 2021년 44% 수준이었습니다.
산업부는 로봇을 미래 성장 동력으로 보고, 관련 산업 육성을 위한 지원 정책에 나설 계획입니다.
먼저 제조 공정에 AI를 접목하는 ‘AI 자율제조 선도프로젝트’를 통해 제조 로봇 육성에 나서는데, 올해 20여 개를 시작으로 2027년에 200개를 추진하는 목표를 갖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2027년 세계 최고 수준의 휴머노이드 개발을 목표로 하는 ‘휴머노이드 이니셔티브’ 사업을 내년 상반기 중 추진하고, 지능형 로봇법 전면 개편 등 법·제도 정비에도 나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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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다예 기자 allye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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