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30주년 맞는 뮤지컬 ‘명성황후’ 12월부터 공연

입력 2024.10.23 (11:48) 수정 2024.10.23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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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30주년을 맞는 뮤지컬 '명성황후'가 오는 12월부터 다시 공연을 이어갑니다.

제작사 에이콤은 뮤지컬 '명성황후'가 오는 12월 10일 대구 계명아트센터 공연을 시작으로 부산 드림씨어터(12월 20일∼12월 29일)와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2025년 1월 21일∼3월 30일)에서 스물두 번째 공연에 들어간다고 오늘(23일) 밝혔습니다.

안재승이 연출하는 이번 공연은 명성황후 역에 김소현, 신영숙, 차지연이, 고종 역에는 강필석과 손준호, 김주택이, 명성황후의 호위무사 홍계훈 역에는 양준모와 박민성, 백형훈이 연기를 선보입니다.

뮤지컬 '명성황후'는 지난 1995년 예술의전당 오페라하우스에서 초연된 이후 1997년 한국 뮤지컬 사상 최초로 미국 브로드웨이에 진출했습니다.

국내에서는 2007년 누적 관객 수 100만 명을 돌파했고, 2009년에는 한국 창작 뮤지컬 최초로 1천 회 공연을 달성했습니다.

뮤지컬 '명성황후'는 조선의 26대 왕 고종의 왕후이자 시대적 갈등의 중심에 선 명성황후의 삶을 그린 창작 뮤지컬로, 이문열 소설 '여우사냥'을 원작으로 제작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에이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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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10-23 11:48:32
    • 수정2024-10-23 12:56:13
    문화
내년 30주년을 맞는 뮤지컬 '명성황후'가 오는 12월부터 다시 공연을 이어갑니다.

제작사 에이콤은 뮤지컬 '명성황후'가 오는 12월 10일 대구 계명아트센터 공연을 시작으로 부산 드림씨어터(12월 20일∼12월 29일)와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2025년 1월 21일∼3월 30일)에서 스물두 번째 공연에 들어간다고 오늘(23일) 밝혔습니다.

안재승이 연출하는 이번 공연은 명성황후 역에 김소현, 신영숙, 차지연이, 고종 역에는 강필석과 손준호, 김주택이, 명성황후의 호위무사 홍계훈 역에는 양준모와 박민성, 백형훈이 연기를 선보입니다.

뮤지컬 '명성황후'는 지난 1995년 예술의전당 오페라하우스에서 초연된 이후 1997년 한국 뮤지컬 사상 최초로 미국 브로드웨이에 진출했습니다.

국내에서는 2007년 누적 관객 수 100만 명을 돌파했고, 2009년에는 한국 창작 뮤지컬 최초로 1천 회 공연을 달성했습니다.

뮤지컬 '명성황후'는 조선의 26대 왕 고종의 왕후이자 시대적 갈등의 중심에 선 명성황후의 삶을 그린 창작 뮤지컬로, 이문열 소설 '여우사냥'을 원작으로 제작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에이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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