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구, 문다혜 ‘불법 숙박업’ 의혹 경찰 수사 의뢰
입력 2024.10.23 (16:24)
수정 2024.10.23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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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다혜 씨가 서울 영등포구에서 '불법 숙박업'을 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관할 구청이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서울 영등포구청은 오늘(23일) "문 씨의 불법 숙박업 관련 의혹을 확인하기 위해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밝혔습니다.
구청 관계자는 "구청 차원에서 현장 실사를 나갔지만 문이 닫혀있어 조사를 하지 못했다"며 "사안의 시급성을 고려해 수사를 의뢰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문 씨가 과거 소유했던 양평동 빌라에서도 불법 숙박업을 운영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해당 건물은 이미 매매를 한 상태"라며 "수사 과정에서 필요하다면 자료 협조를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영등포구에는 문 씨가 숙박업을 할 수 없는 오피스텔에서 공유형 숙박 플랫폼을 이용해 숙박업소를 운영했다는 내용의 민원이 들어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문 씨는 제주시 한림읍에 있는 주택에서도 불법 숙박업을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공중위생법은 신고하지 않고 숙박업을 하면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서울 영등포구청은 오늘(23일) "문 씨의 불법 숙박업 관련 의혹을 확인하기 위해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밝혔습니다.
구청 관계자는 "구청 차원에서 현장 실사를 나갔지만 문이 닫혀있어 조사를 하지 못했다"며 "사안의 시급성을 고려해 수사를 의뢰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문 씨가 과거 소유했던 양평동 빌라에서도 불법 숙박업을 운영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해당 건물은 이미 매매를 한 상태"라며 "수사 과정에서 필요하다면 자료 협조를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영등포구에는 문 씨가 숙박업을 할 수 없는 오피스텔에서 공유형 숙박 플랫폼을 이용해 숙박업소를 운영했다는 내용의 민원이 들어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문 씨는 제주시 한림읍에 있는 주택에서도 불법 숙박업을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공중위생법은 신고하지 않고 숙박업을 하면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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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영등포구, 문다혜 ‘불법 숙박업’ 의혹 경찰 수사 의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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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10-23 16:24:27
- 수정2024-10-23 18:15:05
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다혜 씨가 서울 영등포구에서 '불법 숙박업'을 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관할 구청이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서울 영등포구청은 오늘(23일) "문 씨의 불법 숙박업 관련 의혹을 확인하기 위해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밝혔습니다.
구청 관계자는 "구청 차원에서 현장 실사를 나갔지만 문이 닫혀있어 조사를 하지 못했다"며 "사안의 시급성을 고려해 수사를 의뢰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문 씨가 과거 소유했던 양평동 빌라에서도 불법 숙박업을 운영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해당 건물은 이미 매매를 한 상태"라며 "수사 과정에서 필요하다면 자료 협조를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영등포구에는 문 씨가 숙박업을 할 수 없는 오피스텔에서 공유형 숙박 플랫폼을 이용해 숙박업소를 운영했다는 내용의 민원이 들어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문 씨는 제주시 한림읍에 있는 주택에서도 불법 숙박업을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공중위생법은 신고하지 않고 숙박업을 하면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서울 영등포구청은 오늘(23일) "문 씨의 불법 숙박업 관련 의혹을 확인하기 위해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밝혔습니다.
구청 관계자는 "구청 차원에서 현장 실사를 나갔지만 문이 닫혀있어 조사를 하지 못했다"며 "사안의 시급성을 고려해 수사를 의뢰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문 씨가 과거 소유했던 양평동 빌라에서도 불법 숙박업을 운영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해당 건물은 이미 매매를 한 상태"라며 "수사 과정에서 필요하다면 자료 협조를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영등포구에는 문 씨가 숙박업을 할 수 없는 오피스텔에서 공유형 숙박 플랫폼을 이용해 숙박업소를 운영했다는 내용의 민원이 들어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문 씨는 제주시 한림읍에 있는 주택에서도 불법 숙박업을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공중위생법은 신고하지 않고 숙박업을 하면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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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민 기자 reas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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