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을 깨끗하게”…중국 명산서 쓰레기 치우는 로봇 개 [잇슈 SNS]
입력 2024.10.24 (06:52)
수정 2024.10.24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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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5대 명산 중 하나인 태산을 네발로 누비며 쓰레기를 수거하는 신입 환경미화직원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7천 개가 넘는 가파른 돌계단을 따라 자기 몸보다 더 큰 짐을 운반하는 네발 로봇이 탐방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그 정체는 산지 정화 작업을 돕기 위해 중국 산둥성의 명산 태산에 시험 투입된 4족 보행 로봇 개입니다.
지난해에만 860여 명의 탐방객이 방문한 태산에선 총 2만 4천 톤가량의 쓰레기가 발생했지만, 지형이 복잡하고 등산로마다 사람들로 붐벼 쓰레기 수거에 어려움을 겪어왔는데요.
이번에 투입된 로봇 개는 미끄러운 곳이나 극한 지형에서도 안정적으로 움직일 수 있고 최대 120㎏의 짐을 싣고 45도 이상의 경사를 오르내릴 수 있다고 합니다.
태산 관리 당국은 로봇 개가 이번 시험의 대부분의 항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보였다며 몇몇 단점들을 보완한 뒤 본격 투입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지금까지 잇슈 SNS 였습니다.
7천 개가 넘는 가파른 돌계단을 따라 자기 몸보다 더 큰 짐을 운반하는 네발 로봇이 탐방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그 정체는 산지 정화 작업을 돕기 위해 중국 산둥성의 명산 태산에 시험 투입된 4족 보행 로봇 개입니다.
지난해에만 860여 명의 탐방객이 방문한 태산에선 총 2만 4천 톤가량의 쓰레기가 발생했지만, 지형이 복잡하고 등산로마다 사람들로 붐벼 쓰레기 수거에 어려움을 겪어왔는데요.
이번에 투입된 로봇 개는 미끄러운 곳이나 극한 지형에서도 안정적으로 움직일 수 있고 최대 120㎏의 짐을 싣고 45도 이상의 경사를 오르내릴 수 있다고 합니다.
태산 관리 당국은 로봇 개가 이번 시험의 대부분의 항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보였다며 몇몇 단점들을 보완한 뒤 본격 투입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지금까지 잇슈 SNS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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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4-10-24 06:55:30
중국 5대 명산 중 하나인 태산을 네발로 누비며 쓰레기를 수거하는 신입 환경미화직원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7천 개가 넘는 가파른 돌계단을 따라 자기 몸보다 더 큰 짐을 운반하는 네발 로봇이 탐방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그 정체는 산지 정화 작업을 돕기 위해 중국 산둥성의 명산 태산에 시험 투입된 4족 보행 로봇 개입니다.
지난해에만 860여 명의 탐방객이 방문한 태산에선 총 2만 4천 톤가량의 쓰레기가 발생했지만, 지형이 복잡하고 등산로마다 사람들로 붐벼 쓰레기 수거에 어려움을 겪어왔는데요.
이번에 투입된 로봇 개는 미끄러운 곳이나 극한 지형에서도 안정적으로 움직일 수 있고 최대 120㎏의 짐을 싣고 45도 이상의 경사를 오르내릴 수 있다고 합니다.
태산 관리 당국은 로봇 개가 이번 시험의 대부분의 항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보였다며 몇몇 단점들을 보완한 뒤 본격 투입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지금까지 잇슈 SNS 였습니다.
7천 개가 넘는 가파른 돌계단을 따라 자기 몸보다 더 큰 짐을 운반하는 네발 로봇이 탐방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그 정체는 산지 정화 작업을 돕기 위해 중국 산둥성의 명산 태산에 시험 투입된 4족 보행 로봇 개입니다.
지난해에만 860여 명의 탐방객이 방문한 태산에선 총 2만 4천 톤가량의 쓰레기가 발생했지만, 지형이 복잡하고 등산로마다 사람들로 붐벼 쓰레기 수거에 어려움을 겪어왔는데요.
이번에 투입된 로봇 개는 미끄러운 곳이나 극한 지형에서도 안정적으로 움직일 수 있고 최대 120㎏의 짐을 싣고 45도 이상의 경사를 오르내릴 수 있다고 합니다.
태산 관리 당국은 로봇 개가 이번 시험의 대부분의 항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보였다며 몇몇 단점들을 보완한 뒤 본격 투입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지금까지 잇슈 SNS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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