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베트남 외교차관 회담…“친선 관계 강화 견해 일치”

입력 2024.10.24 (08:06) 수정 2024.10.24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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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평양에서 베트남과 외교차관 회담을 열고 양국의 친선 관계 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어제 박상길 북한 외무성 부상과 응우옌 밍 부 베트남 외교부 수석차관이 회담을 갖고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지고 있는 쌍무 친선 관계를 새로운 높은 단계로 강화·발전시키기 위한 문제들을 심도 있게 토의하고 견해 일치를 봤다”고 오늘(24일) 보도했습니다.

사회주의 국가인 베트남은 오랜 기간 북한과 우호적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데, 박 부상도 지난달 초 베트남을 방문해 부이 타잉 썬 베트남 부총리 겸 외교장관과 만난 바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조선중앙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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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10-24 08:06:32
    • 수정2024-10-24 08:12:48
    정치
북한이 평양에서 베트남과 외교차관 회담을 열고 양국의 친선 관계 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어제 박상길 북한 외무성 부상과 응우옌 밍 부 베트남 외교부 수석차관이 회담을 갖고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지고 있는 쌍무 친선 관계를 새로운 높은 단계로 강화·발전시키기 위한 문제들을 심도 있게 토의하고 견해 일치를 봤다”고 오늘(24일) 보도했습니다.

사회주의 국가인 베트남은 오랜 기간 북한과 우호적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데, 박 부상도 지난달 초 베트남을 방문해 부이 타잉 썬 베트남 부총리 겸 외교장관과 만난 바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조선중앙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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