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 아들’ 이종범, KT 코치로 합류
입력 2024.10.24 (10:19)
수정 2024.10.24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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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 아들’ 이종범 코치가 프로야구 KT에 합류했습니다.
KT 구단은 오늘(24일) 이종범 코치를 1군 외야 및 주루 코치로 영입했다고 발표했습니다. KT는 이종범 코치의 주루 지도 능력을 높게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종범 코치는 내일(25일) 일본 와카야마에서 열리고 있는 KT의 마무리 캠프에 합류할 예정입니다.
이종범 코치는 현역 시절 네 차례나 도루왕에 올랐고, 1994년에는 한 시즌 최다인 84개의 도루에 성공했습니다. 코치로 몸담았던 LG에서도 다양한 작전 및 주루 능력을 선수들에게 전수했습니다.
올해 정규시즌 팀 도루(61개) 최하위를 기록한 KT가 시즌 종료 이후 이종범 코치 영입을 추진한 이유입니다.
이종범 코치는 1993년부터 1997년까지 해태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뒤 일본 프로야구 주니치에 몸담았고, 2001년 KIA로 돌아와 2012년까지 선수 생활을 이어갔습니다.
이후 김응용 전 감독을 따라 한화에서 주루 코치로 활동한 뒤 LG 코치와 방송 해설위원 등을 거쳤습니다.
이종범 코치는 해태 왕조의 투타 중심으로 팀 전성기를 함께 이끌었던 이강철 KT 감독과 재회하게 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KT 구단은 오늘(24일) 이종범 코치를 1군 외야 및 주루 코치로 영입했다고 발표했습니다. KT는 이종범 코치의 주루 지도 능력을 높게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종범 코치는 내일(25일) 일본 와카야마에서 열리고 있는 KT의 마무리 캠프에 합류할 예정입니다.
이종범 코치는 현역 시절 네 차례나 도루왕에 올랐고, 1994년에는 한 시즌 최다인 84개의 도루에 성공했습니다. 코치로 몸담았던 LG에서도 다양한 작전 및 주루 능력을 선수들에게 전수했습니다.
올해 정규시즌 팀 도루(61개) 최하위를 기록한 KT가 시즌 종료 이후 이종범 코치 영입을 추진한 이유입니다.
이종범 코치는 1993년부터 1997년까지 해태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뒤 일본 프로야구 주니치에 몸담았고, 2001년 KIA로 돌아와 2012년까지 선수 생활을 이어갔습니다.
이후 김응용 전 감독을 따라 한화에서 주루 코치로 활동한 뒤 LG 코치와 방송 해설위원 등을 거쳤습니다.
이종범 코치는 해태 왕조의 투타 중심으로 팀 전성기를 함께 이끌었던 이강철 KT 감독과 재회하게 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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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람의 아들’ 이종범, KT 코치로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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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10-24 10:19:19
- 수정2024-10-24 10:20:04
‘바람의 아들’ 이종범 코치가 프로야구 KT에 합류했습니다.
KT 구단은 오늘(24일) 이종범 코치를 1군 외야 및 주루 코치로 영입했다고 발표했습니다. KT는 이종범 코치의 주루 지도 능력을 높게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종범 코치는 내일(25일) 일본 와카야마에서 열리고 있는 KT의 마무리 캠프에 합류할 예정입니다.
이종범 코치는 현역 시절 네 차례나 도루왕에 올랐고, 1994년에는 한 시즌 최다인 84개의 도루에 성공했습니다. 코치로 몸담았던 LG에서도 다양한 작전 및 주루 능력을 선수들에게 전수했습니다.
올해 정규시즌 팀 도루(61개) 최하위를 기록한 KT가 시즌 종료 이후 이종범 코치 영입을 추진한 이유입니다.
이종범 코치는 1993년부터 1997년까지 해태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뒤 일본 프로야구 주니치에 몸담았고, 2001년 KIA로 돌아와 2012년까지 선수 생활을 이어갔습니다.
이후 김응용 전 감독을 따라 한화에서 주루 코치로 활동한 뒤 LG 코치와 방송 해설위원 등을 거쳤습니다.
이종범 코치는 해태 왕조의 투타 중심으로 팀 전성기를 함께 이끌었던 이강철 KT 감독과 재회하게 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KT 구단은 오늘(24일) 이종범 코치를 1군 외야 및 주루 코치로 영입했다고 발표했습니다. KT는 이종범 코치의 주루 지도 능력을 높게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종범 코치는 내일(25일) 일본 와카야마에서 열리고 있는 KT의 마무리 캠프에 합류할 예정입니다.
이종범 코치는 현역 시절 네 차례나 도루왕에 올랐고, 1994년에는 한 시즌 최다인 84개의 도루에 성공했습니다. 코치로 몸담았던 LG에서도 다양한 작전 및 주루 능력을 선수들에게 전수했습니다.
올해 정규시즌 팀 도루(61개) 최하위를 기록한 KT가 시즌 종료 이후 이종범 코치 영입을 추진한 이유입니다.
이종범 코치는 1993년부터 1997년까지 해태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뒤 일본 프로야구 주니치에 몸담았고, 2001년 KIA로 돌아와 2012년까지 선수 생활을 이어갔습니다.
이후 김응용 전 감독을 따라 한화에서 주루 코치로 활동한 뒤 LG 코치와 방송 해설위원 등을 거쳤습니다.
이종범 코치는 해태 왕조의 투타 중심으로 팀 전성기를 함께 이끌었던 이강철 KT 감독과 재회하게 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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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우 기자 bergkam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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