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G 실내 기지국 설치 11%에 그쳐…이용 어려워”

입력 2024.10.24 (14:07) 수정 2024.10.24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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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 상용화 이후 5년이 지났지만, 건물 내부 기지국 설치율이 낮아 여전히 실내에서는 5G 사용이 어렵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국회 과학기술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조국혁신당 이해민 의원이 오늘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지난 8월까지 이통 3사는 누적 34만 5,795개의 기지국을 구축했습니다.

그러나 실내 기지국 설치는 11% 수준인 3만 8,252개에 그쳤습니다.

지하와 터널의 기지국 설치율은 더욱 낮아 지하는 이통 3사 합계 2.2% 터널은 1.4% 정도만 구축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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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G 실내 기지국 설치 11%에 그쳐…이용 어려워”
    • 입력 2024-10-24 14:07:23
    • 수정2024-10-24 14: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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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 상용화 이후 5년이 지났지만, 건물 내부 기지국 설치율이 낮아 여전히 실내에서는 5G 사용이 어렵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국회 과학기술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조국혁신당 이해민 의원이 오늘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지난 8월까지 이통 3사는 누적 34만 5,795개의 기지국을 구축했습니다.

그러나 실내 기지국 설치는 11% 수준인 3만 8,252개에 그쳤습니다.

지하와 터널의 기지국 설치율은 더욱 낮아 지하는 이통 3사 합계 2.2% 터널은 1.4% 정도만 구축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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