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3분기 영업이익 3조 5,809억 원…전년 대비 6.5%↓
입력 2024.10.24 (14:35)
수정 2024.10.24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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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의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대차는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3조 5,809억 원으로, 지난해 3분기보다 6.5% 줄어든 거로 잠정 집계됐다고 오늘(24일) 공시했습니다.
매출은 42조 9,283억 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4.7% 증가했습니다. 현대차 역대 3분기 기준으로는 최대 실적입니다.
이 가운데 자동차 매출이 34조 195억 원, 금융 및 기타가 8조 9,089억 원입니다.
순이익은 3조 2,059억 원으로 3% 줄었습니다. 영업이익률은 8.3%로 집계됐습니다.
현대차 국내외 판매량은 101만 1,807대로, 유럽 등 글로벌 시장 성장률 둔화와 지정학적 리스크 확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2% 감소했습니다.
현대차는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대비 감소한 것은 "북미 그랜드 싼타페에 대한 선제적인 보증 연장 조치로 약 3,200억 원의 충당부채 전입액이 발생했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를 제외하면 시장 예상치에 부합하는 수준"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현대차는 또 "매출액은 하이브리드, 제네시스를 포함한 고부가가치 차종 중심 판매 확대에 따른 평균판매단가(ASP) 개선과 우호적 환율 환경의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현대차는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3조 5,809억 원으로, 지난해 3분기보다 6.5% 줄어든 거로 잠정 집계됐다고 오늘(24일) 공시했습니다.
매출은 42조 9,283억 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4.7% 증가했습니다. 현대차 역대 3분기 기준으로는 최대 실적입니다.
이 가운데 자동차 매출이 34조 195억 원, 금융 및 기타가 8조 9,089억 원입니다.
순이익은 3조 2,059억 원으로 3% 줄었습니다. 영업이익률은 8.3%로 집계됐습니다.
현대차 국내외 판매량은 101만 1,807대로, 유럽 등 글로벌 시장 성장률 둔화와 지정학적 리스크 확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2% 감소했습니다.
현대차는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대비 감소한 것은 "북미 그랜드 싼타페에 대한 선제적인 보증 연장 조치로 약 3,200억 원의 충당부채 전입액이 발생했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를 제외하면 시장 예상치에 부합하는 수준"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현대차는 또 "매출액은 하이브리드, 제네시스를 포함한 고부가가치 차종 중심 판매 확대에 따른 평균판매단가(ASP) 개선과 우호적 환율 환경의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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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차 3분기 영업이익 3조 5,809억 원…전년 대비 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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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10-24 14:35:10
- 수정2024-10-24 14:35:54
현대차의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대차는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3조 5,809억 원으로, 지난해 3분기보다 6.5% 줄어든 거로 잠정 집계됐다고 오늘(24일) 공시했습니다.
매출은 42조 9,283억 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4.7% 증가했습니다. 현대차 역대 3분기 기준으로는 최대 실적입니다.
이 가운데 자동차 매출이 34조 195억 원, 금융 및 기타가 8조 9,089억 원입니다.
순이익은 3조 2,059억 원으로 3% 줄었습니다. 영업이익률은 8.3%로 집계됐습니다.
현대차 국내외 판매량은 101만 1,807대로, 유럽 등 글로벌 시장 성장률 둔화와 지정학적 리스크 확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2% 감소했습니다.
현대차는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대비 감소한 것은 "북미 그랜드 싼타페에 대한 선제적인 보증 연장 조치로 약 3,200억 원의 충당부채 전입액이 발생했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를 제외하면 시장 예상치에 부합하는 수준"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현대차는 또 "매출액은 하이브리드, 제네시스를 포함한 고부가가치 차종 중심 판매 확대에 따른 평균판매단가(ASP) 개선과 우호적 환율 환경의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현대차는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3조 5,809억 원으로, 지난해 3분기보다 6.5% 줄어든 거로 잠정 집계됐다고 오늘(24일) 공시했습니다.
매출은 42조 9,283억 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4.7% 증가했습니다. 현대차 역대 3분기 기준으로는 최대 실적입니다.
이 가운데 자동차 매출이 34조 195억 원, 금융 및 기타가 8조 9,089억 원입니다.
순이익은 3조 2,059억 원으로 3% 줄었습니다. 영업이익률은 8.3%로 집계됐습니다.
현대차 국내외 판매량은 101만 1,807대로, 유럽 등 글로벌 시장 성장률 둔화와 지정학적 리스크 확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2% 감소했습니다.
현대차는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대비 감소한 것은 "북미 그랜드 싼타페에 대한 선제적인 보증 연장 조치로 약 3,200억 원의 충당부채 전입액이 발생했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를 제외하면 시장 예상치에 부합하는 수준"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현대차는 또 "매출액은 하이브리드, 제네시스를 포함한 고부가가치 차종 중심 판매 확대에 따른 평균판매단가(ASP) 개선과 우호적 환율 환경의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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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경 기자 6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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