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충북기업진흥원 “소상공인 경영 개선 지원” 외

충북기업진흥원은 올해 경영상 어려움을 겪거나 폐업 위기에 처한 소상공인 160여 명에게 경영 개선 상담과 재창업을 지원했다고 밝혔습니다.

진흥원은 오늘 지역 소상공인을 초청해 성과 공유회를 열고 우수 사례 등을 발표했습니다.

진흥원은 정부의 소상공인 지원 사업 수행 기관으로 3년 연속 선정돼 해마다 17억 원을 들여 소상공인 경영 개선을 돕고 있습니다.

‘흰 지팡이의 날’ 행사, 증평서 열려

흰 지팡이의 날 기념 행사가 오늘, 시각 장애인과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증평군 장애인복지관에서 열렸습니다.

행사는 시각장애인의 신체 보호와 심리적 안정을 강조한 흰 지팡이 헌장 낭독과 장애인 복지 유공자 표창, 감사패 수여 등으로 진행됐습니다.

10월 15일 '흰 지팡이의 날'은 1980년, 세계시각장애인연합회가 시각 장애인 권리 보장을 위해 제정한 기념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