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재선충병 확산 우려…“방제 총력”

입력 2024.10.25 (07:57) 수정 2024.10.25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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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지역에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울주군에 따르면 지난 8월까지 11만 그루 가량의 소나무가 재선충병 피해를 입어, 산림청이 분류하는 소나무재선충병 '극심' 지역에 포함됐다고 밝혔습니다.

노미경 울주군의원은 서면 질의를 통해 울산이 특 광역시 가운데 최근 5년간 피해가 가장 크고, 현재 소나무재선충병 3차 확산기에 접어들어 내년 4월까지 피해목이 27만 그루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철저한 방제를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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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주군 재선충병 확산 우려…“방제 총력”
    • 입력 2024-10-25 07:57:47
    • 수정2024-10-25 08:12:12
    뉴스광장(울산)
울주군 지역에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울주군에 따르면 지난 8월까지 11만 그루 가량의 소나무가 재선충병 피해를 입어, 산림청이 분류하는 소나무재선충병 '극심' 지역에 포함됐다고 밝혔습니다.

노미경 울주군의원은 서면 질의를 통해 울산이 특 광역시 가운데 최근 5년간 피해가 가장 크고, 현재 소나무재선충병 3차 확산기에 접어들어 내년 4월까지 피해목이 27만 그루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철저한 방제를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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