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김기현, 한동훈 겨냥 “야당 대표로부터 응원 받는 것 정상 아냐”
입력 2024.10.25 (10:19)
수정 2024.10.25 (10:2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은 오늘(25일) 당 대표 권한을 앞세워 특별감찰관 추천을 밀어붙이고 있는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를 겨냥해 “우리 당 대표가 야당 대표로부터 응원 화이팅을 받는 것은 정상이 아니다”라고 비판했습니다.
김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모두가 힘을 모아 이재명 대표와 민주당과 맞서 싸워도 모자랄 판에 저들을 이롭게 하는 내부 패권 다툼은 해당 행위”라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이어 “지금 우리가 싸워야 할 대상은 1심 판결선고를 앞두고 있는 이재명 대표와 민주당”이라면서 한 대표가 추 원내대표와 권한을 놓고 대립하는 것을 포함해 야당이 주장하는 특별감찰관 추천만 추진하는 것을 지적했습니다.
김 의원은 “당대표와 원내대표를 모두 맡아본 제 경험상으로도 원내 업무는 원내대표에게 그 지휘 권한과 책임이 있다”면서 “당대표였던 저는 현역 의원이었음에도 원내 현안과 관련해선 원내대표와 사전협의를 했다”고도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런 당연한 원칙에 반해 벌어지고 있는 당내 설전이 너무 씁쓸하다”면서 “우리 당 내부의 무익한 혼선을 어디선가 즐기고 있을 민주당과 이재명 대표의 얼굴이 떠오른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김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모두가 힘을 모아 이재명 대표와 민주당과 맞서 싸워도 모자랄 판에 저들을 이롭게 하는 내부 패권 다툼은 해당 행위”라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이어 “지금 우리가 싸워야 할 대상은 1심 판결선고를 앞두고 있는 이재명 대표와 민주당”이라면서 한 대표가 추 원내대표와 권한을 놓고 대립하는 것을 포함해 야당이 주장하는 특별감찰관 추천만 추진하는 것을 지적했습니다.
김 의원은 “당대표와 원내대표를 모두 맡아본 제 경험상으로도 원내 업무는 원내대표에게 그 지휘 권한과 책임이 있다”면서 “당대표였던 저는 현역 의원이었음에도 원내 현안과 관련해선 원내대표와 사전협의를 했다”고도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런 당연한 원칙에 반해 벌어지고 있는 당내 설전이 너무 씁쓸하다”면서 “우리 당 내부의 무익한 혼선을 어디선가 즐기고 있을 민주당과 이재명 대표의 얼굴이 떠오른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국민의힘 김기현, 한동훈 겨냥 “야당 대표로부터 응원 받는 것 정상 아냐”
-
- 입력 2024-10-25 10:19:55
- 수정2024-10-25 10:26:07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은 오늘(25일) 당 대표 권한을 앞세워 특별감찰관 추천을 밀어붙이고 있는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를 겨냥해 “우리 당 대표가 야당 대표로부터 응원 화이팅을 받는 것은 정상이 아니다”라고 비판했습니다.
김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모두가 힘을 모아 이재명 대표와 민주당과 맞서 싸워도 모자랄 판에 저들을 이롭게 하는 내부 패권 다툼은 해당 행위”라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이어 “지금 우리가 싸워야 할 대상은 1심 판결선고를 앞두고 있는 이재명 대표와 민주당”이라면서 한 대표가 추 원내대표와 권한을 놓고 대립하는 것을 포함해 야당이 주장하는 특별감찰관 추천만 추진하는 것을 지적했습니다.
김 의원은 “당대표와 원내대표를 모두 맡아본 제 경험상으로도 원내 업무는 원내대표에게 그 지휘 권한과 책임이 있다”면서 “당대표였던 저는 현역 의원이었음에도 원내 현안과 관련해선 원내대표와 사전협의를 했다”고도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런 당연한 원칙에 반해 벌어지고 있는 당내 설전이 너무 씁쓸하다”면서 “우리 당 내부의 무익한 혼선을 어디선가 즐기고 있을 민주당과 이재명 대표의 얼굴이 떠오른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김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모두가 힘을 모아 이재명 대표와 민주당과 맞서 싸워도 모자랄 판에 저들을 이롭게 하는 내부 패권 다툼은 해당 행위”라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이어 “지금 우리가 싸워야 할 대상은 1심 판결선고를 앞두고 있는 이재명 대표와 민주당”이라면서 한 대표가 추 원내대표와 권한을 놓고 대립하는 것을 포함해 야당이 주장하는 특별감찰관 추천만 추진하는 것을 지적했습니다.
김 의원은 “당대표와 원내대표를 모두 맡아본 제 경험상으로도 원내 업무는 원내대표에게 그 지휘 권한과 책임이 있다”면서 “당대표였던 저는 현역 의원이었음에도 원내 현안과 관련해선 원내대표와 사전협의를 했다”고도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런 당연한 원칙에 반해 벌어지고 있는 당내 설전이 너무 씁쓸하다”면서 “우리 당 내부의 무익한 혼선을 어디선가 즐기고 있을 민주당과 이재명 대표의 얼굴이 떠오른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
이유민 기자 toyou@kbs.co.kr
이유민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