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국방장관 30일 안보협의회의 “북러 파병 안보정세 평가”

입력 2024.10.25 (11:29) 수정 2024.10.25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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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국방장관이 오는 30일 미국에서 만나 한미안보협의회의(SCM : Security Consultative Meeting, 이하 SCM)를 열고, 북한군 러시아 파병 등 한반도 안보 정세를 논의합니다.

국방부는 김용현 국방부 장관과 로이드 오스틴 미합중국 국방장관이 워싱턴 D.C.에서 열리는 올해 제56차 SCM에서 지난해 양측이 합의한 ‘한미동맹 국방비전’의 실질적 이행 기반을 마련하고, ‘글로벌 포괄적 전략동맹’으로 발전을 더욱 공고화하기 위해 한미동맹 국방 분야 전반에 대해 협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양국 국방장관은 북러 파병 관련 안보 정세를 평가하고, 대북정책 공조를 논의할 예정입니다. 또한, 한미 일체형 확장억제 강화와 한미동맹 국방 분야에 대해 전반적인 협의를 진행합니다.

이번 회의에는 양국 국방과 외교 분야의 고위관계자들도 함께 참석합니다. SCM을 계기로 김용현 국방부 장관은 한국전 참전기념비에 헌화하고, 유·무인복합체계 현지 연구기관을 방문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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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미 국방장관 30일 안보협의회의 “북러 파병 안보정세 평가”
    • 입력 2024-10-25 11:29:47
    • 수정2024-10-25 11:34:33
    정치
한미 국방장관이 오는 30일 미국에서 만나 한미안보협의회의(SCM : Security Consultative Meeting, 이하 SCM)를 열고, 북한군 러시아 파병 등 한반도 안보 정세를 논의합니다.

국방부는 김용현 국방부 장관과 로이드 오스틴 미합중국 국방장관이 워싱턴 D.C.에서 열리는 올해 제56차 SCM에서 지난해 양측이 합의한 ‘한미동맹 국방비전’의 실질적 이행 기반을 마련하고, ‘글로벌 포괄적 전략동맹’으로 발전을 더욱 공고화하기 위해 한미동맹 국방 분야 전반에 대해 협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양국 국방장관은 북러 파병 관련 안보 정세를 평가하고, 대북정책 공조를 논의할 예정입니다. 또한, 한미 일체형 확장억제 강화와 한미동맹 국방 분야에 대해 전반적인 협의를 진행합니다.

이번 회의에는 양국 국방과 외교 분야의 고위관계자들도 함께 참석합니다. SCM을 계기로 김용현 국방부 장관은 한국전 참전기념비에 헌화하고, 유·무인복합체계 현지 연구기관을 방문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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