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장동·도봉동에 모아주택 천8백여 세대 공급…주거환경 개선

입력 2024.10.25 (11:30) 수정 2024.10.25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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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장동과 도봉동에 모아주택 천8백여 세대가 공급됩니다.

서울시는 어제(24일) 제16차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 소위원회를 열고 '성동구 마장동 457일대 모아타운', '도봉구 도봉동 625-80 일대 모아주택' 심의를 통과시켰다고 밝혔습니다.

심의 결과에 따라, 마장동 457번지 일대에는 모아주택 6개소가 추진되며 임대 5백여 세대를 포함한 천6백여 세대의 주택이 공급됩니다.

용도지역은 제2종에서 3종 일반주거지역으로 상향되고 도로와 공원, 공공 공지, 공영 주차장을 확충한 개방형 공동이용시설도 조성될 전망입니다.

이와 함께 도봉동 625-80번지 일대에는 임대 25세대를 포함한 모아주택 189세대가 조성됩니다.

서울시는 "이번 모아주택 사업으로 빈집 등이 정비돼 열악했던 지역 주거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서울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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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마장동·도봉동에 모아주택 천8백여 세대 공급…주거환경 개선
    • 입력 2024-10-25 11:30:05
    • 수정2024-10-25 11:31:44
    사회
서울 마장동과 도봉동에 모아주택 천8백여 세대가 공급됩니다.

서울시는 어제(24일) 제16차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 소위원회를 열고 '성동구 마장동 457일대 모아타운', '도봉구 도봉동 625-80 일대 모아주택' 심의를 통과시켰다고 밝혔습니다.

심의 결과에 따라, 마장동 457번지 일대에는 모아주택 6개소가 추진되며 임대 5백여 세대를 포함한 천6백여 세대의 주택이 공급됩니다.

용도지역은 제2종에서 3종 일반주거지역으로 상향되고 도로와 공원, 공공 공지, 공영 주차장을 확충한 개방형 공동이용시설도 조성될 전망입니다.

이와 함께 도봉동 625-80번지 일대에는 임대 25세대를 포함한 모아주택 189세대가 조성됩니다.

서울시는 "이번 모아주택 사업으로 빈집 등이 정비돼 열악했던 지역 주거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서울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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