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문다혜 음주사고 택시기사 치료 한의원 압수수색
입력 2024.10.25 (17:22)
수정 2024.10.25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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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 운전을 하다 교통사고를 낸 혐의를 받는 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다혜 씨를 수사하는 경찰이 피해 택시 기사가 치료받은 한의원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지난 23일 경기도 양주시에 있는 한 한의원을 압수수색해 피해 택시 기사의 진단 내용 등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피해 택시 기사는 경찰 조사를 받았지만, 경찰에 상해 진단서를 제출하지 않았는데, 문 씨 측과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렇게 피해자가 상해를 주장하지 않으면서 문 씨는 도로교통법상 음주 운전 혐의보다 처벌 강도가 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상 혐의는 적용받지 않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 바 있습니다.
앞서 문 씨는 지난 5일 새벽 3시쯤, 서울 용산구 이태원 일대에서 술을 마시고 음주 운전을 하다 차선을 변경하는 과정에서 택시와 접촉 사고를 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사고 당시 경찰의 음주 측정 결과 문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49%로 면허 취소 수치가 나왔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문 씨는 사고 13일 만인 지난 18일 경찰에 출석해 4시간 정도 조사를 받고 귀가했습니다.
이후 문 씨 측은 입장문을 통해 "모든 분께 깊이 사죄드린다. 해서는 안 될 큰 잘못을 했다"며 "부끄럽고 죄송하다.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반성하며 살겠다"고 밝혔습니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지난 23일 경기도 양주시에 있는 한 한의원을 압수수색해 피해 택시 기사의 진단 내용 등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피해 택시 기사는 경찰 조사를 받았지만, 경찰에 상해 진단서를 제출하지 않았는데, 문 씨 측과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렇게 피해자가 상해를 주장하지 않으면서 문 씨는 도로교통법상 음주 운전 혐의보다 처벌 강도가 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상 혐의는 적용받지 않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 바 있습니다.
앞서 문 씨는 지난 5일 새벽 3시쯤, 서울 용산구 이태원 일대에서 술을 마시고 음주 운전을 하다 차선을 변경하는 과정에서 택시와 접촉 사고를 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사고 당시 경찰의 음주 측정 결과 문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49%로 면허 취소 수치가 나왔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문 씨는 사고 13일 만인 지난 18일 경찰에 출석해 4시간 정도 조사를 받고 귀가했습니다.
이후 문 씨 측은 입장문을 통해 "모든 분께 깊이 사죄드린다. 해서는 안 될 큰 잘못을 했다"며 "부끄럽고 죄송하다.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반성하며 살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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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 문다혜 음주사고 택시기사 치료 한의원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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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10-25 17:22:25
- 수정2024-10-25 17:55:09
음주 운전을 하다 교통사고를 낸 혐의를 받는 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다혜 씨를 수사하는 경찰이 피해 택시 기사가 치료받은 한의원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지난 23일 경기도 양주시에 있는 한 한의원을 압수수색해 피해 택시 기사의 진단 내용 등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피해 택시 기사는 경찰 조사를 받았지만, 경찰에 상해 진단서를 제출하지 않았는데, 문 씨 측과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렇게 피해자가 상해를 주장하지 않으면서 문 씨는 도로교통법상 음주 운전 혐의보다 처벌 강도가 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상 혐의는 적용받지 않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 바 있습니다.
앞서 문 씨는 지난 5일 새벽 3시쯤, 서울 용산구 이태원 일대에서 술을 마시고 음주 운전을 하다 차선을 변경하는 과정에서 택시와 접촉 사고를 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사고 당시 경찰의 음주 측정 결과 문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49%로 면허 취소 수치가 나왔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문 씨는 사고 13일 만인 지난 18일 경찰에 출석해 4시간 정도 조사를 받고 귀가했습니다.
이후 문 씨 측은 입장문을 통해 "모든 분께 깊이 사죄드린다. 해서는 안 될 큰 잘못을 했다"며 "부끄럽고 죄송하다.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반성하며 살겠다"고 밝혔습니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지난 23일 경기도 양주시에 있는 한 한의원을 압수수색해 피해 택시 기사의 진단 내용 등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피해 택시 기사는 경찰 조사를 받았지만, 경찰에 상해 진단서를 제출하지 않았는데, 문 씨 측과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렇게 피해자가 상해를 주장하지 않으면서 문 씨는 도로교통법상 음주 운전 혐의보다 처벌 강도가 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상 혐의는 적용받지 않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 바 있습니다.
앞서 문 씨는 지난 5일 새벽 3시쯤, 서울 용산구 이태원 일대에서 술을 마시고 음주 운전을 하다 차선을 변경하는 과정에서 택시와 접촉 사고를 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사고 당시 경찰의 음주 측정 결과 문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49%로 면허 취소 수치가 나왔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문 씨는 사고 13일 만인 지난 18일 경찰에 출석해 4시간 정도 조사를 받고 귀가했습니다.
이후 문 씨 측은 입장문을 통해 "모든 분께 깊이 사죄드린다. 해서는 안 될 큰 잘못을 했다"며 "부끄럽고 죄송하다.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반성하며 살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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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민경 기자 bal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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