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ABC “해리스 51% vs 트럼프 47%”…전국 투표의향층 여론조사

입력 2024.10.28 (04:10) 수정 2024.10.29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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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통령 선거를 9일 앞둔 가운데 민주당 대통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전국의 투표 의향 유권자 대상 여론조사에서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오차범위 내에서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미 ABC뉴스가 27일 보도했습니다.

ABC뉴스와 여론조사기관 입소스가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전국의 등록유권자 2천392명(오차범위 ±2.0%포인트)을 대상으로 실시해 공개한 결과에 따르면, 해리스 부통령은 49%의 지지를 받아 트럼프 전 대통령 47%를 2%포인트 앞섰습니다.

특히 투표 의향 유권자 1천913명 대상(오차범위 ±2.5%포인트) 조사에선 해리스 부통령이 51%로, 47%의 지지를 받은 트럼프 전 대통령을 4% 포인트 앞섰습니다.

이는 지난 8일 발표한 여론조사에서 해리스 부통령이 50%로 트럼프 전 대통령 48%로 2%p 앞섰던 것보다 격차가 더 커진 것이라고 ABC 뉴스는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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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10-28 04:10:35
    • 수정2024-10-29 15:28:22
    국제
미국 대통령 선거를 9일 앞둔 가운데 민주당 대통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전국의 투표 의향 유권자 대상 여론조사에서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오차범위 내에서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미 ABC뉴스가 27일 보도했습니다.

ABC뉴스와 여론조사기관 입소스가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전국의 등록유권자 2천392명(오차범위 ±2.0%포인트)을 대상으로 실시해 공개한 결과에 따르면, 해리스 부통령은 49%의 지지를 받아 트럼프 전 대통령 47%를 2%포인트 앞섰습니다.

특히 투표 의향 유권자 1천913명 대상(오차범위 ±2.5%포인트) 조사에선 해리스 부통령이 51%로, 47%의 지지를 받은 트럼프 전 대통령을 4% 포인트 앞섰습니다.

이는 지난 8일 발표한 여론조사에서 해리스 부통령이 50%로 트럼프 전 대통령 48%로 2%p 앞섰던 것보다 격차가 더 커진 것이라고 ABC 뉴스는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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