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직접투자 최저치…유럽 ‘큰손’ 떠올라
입력 2024.10.28 (08:00)
수정 2024.10.28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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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에 대한 외국인 투자가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도가 집계한 지난해 외국인 직접투자 신고총액은 5천백만 달러로 처음으로 1억 달러 밑으로 떨어졌고, 2006년 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가장 낮았습니다.
국가별로는 유럽권 투자금액이 4,120만 달러로 가장 많았고, 중화권 910만 달러 순이었습니다.
외국인 투자 감소는 대규모 관광개발 사업 중심으로 투자하던 중화권 자본이 이탈한 데 따른 것으로 중화권 비중이 17.8%에 그친 반면, 유럽의 투자신고액 비중은 80.8%로 급등했습니다.
제주도가 집계한 지난해 외국인 직접투자 신고총액은 5천백만 달러로 처음으로 1억 달러 밑으로 떨어졌고, 2006년 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가장 낮았습니다.
국가별로는 유럽권 투자금액이 4,120만 달러로 가장 많았고, 중화권 910만 달러 순이었습니다.
외국인 투자 감소는 대규모 관광개발 사업 중심으로 투자하던 중화권 자본이 이탈한 데 따른 것으로 중화권 비중이 17.8%에 그친 반면, 유럽의 투자신고액 비중은 80.8%로 급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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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국인 직접투자 최저치…유럽 ‘큰손’ 떠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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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4-10-28 09:34:24
제주도에 대한 외국인 투자가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도가 집계한 지난해 외국인 직접투자 신고총액은 5천백만 달러로 처음으로 1억 달러 밑으로 떨어졌고, 2006년 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가장 낮았습니다.
국가별로는 유럽권 투자금액이 4,120만 달러로 가장 많았고, 중화권 910만 달러 순이었습니다.
외국인 투자 감소는 대규모 관광개발 사업 중심으로 투자하던 중화권 자본이 이탈한 데 따른 것으로 중화권 비중이 17.8%에 그친 반면, 유럽의 투자신고액 비중은 80.8%로 급등했습니다.
제주도가 집계한 지난해 외국인 직접투자 신고총액은 5천백만 달러로 처음으로 1억 달러 밑으로 떨어졌고, 2006년 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가장 낮았습니다.
국가별로는 유럽권 투자금액이 4,120만 달러로 가장 많았고, 중화권 910만 달러 순이었습니다.
외국인 투자 감소는 대규모 관광개발 사업 중심으로 투자하던 중화권 자본이 이탈한 데 따른 것으로 중화권 비중이 17.8%에 그친 반면, 유럽의 투자신고액 비중은 80.8%로 급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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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승민 기자 smcha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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