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북한군 최전선 수송”…정부, 미·나토와 논의

입력 2024.10.28 (14:01) 수정 2024.10.28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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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군이 파병 받은 북한군 병사들을 민간 트럭에 실어 최전선으로 수송 중이라고 우크라이나 당국이 주장했습니다.

우크라이나 국방부 정보총국은 현지시각 어제 러시아 크루스크-보로네시 고속도로에서 북한군 수송 차량이 포착됐다는 감청 자료를 토대로 이같이 밝혔습니다.

한편 우리 정부 대표단은 오늘 벨기에에 있는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 본부를 방문하고, 31일엔 미국 워싱턴 D.C에서 한미 외교·국방장관회의를 개최하는 등 대응 논의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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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 북한군 최전선 수송”…정부, 미·나토와 논의
    • 입력 2024-10-28 14:01:27
    • 수정2024-10-28 14: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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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군이 파병 받은 북한군 병사들을 민간 트럭에 실어 최전선으로 수송 중이라고 우크라이나 당국이 주장했습니다.

우크라이나 국방부 정보총국은 현지시각 어제 러시아 크루스크-보로네시 고속도로에서 북한군 수송 차량이 포착됐다는 감청 자료를 토대로 이같이 밝혔습니다.

한편 우리 정부 대표단은 오늘 벨기에에 있는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 본부를 방문하고, 31일엔 미국 워싱턴 D.C에서 한미 외교·국방장관회의를 개최하는 등 대응 논의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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