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부-경총, 청년 고용 민관협력 강화…128곳 참여
입력 2024.10.28 (14:03)
수정 2024.10.28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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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와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가 청년 고용지원을 위한 민관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고용노동부와 경총은 오늘(28일) 서울 종로구 JW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에서 '청년도약 멤버십 콘퍼런스'를 개최해 기업의 청년 고용지원 활동을 격려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청년도약 멤버십'은 기업이 사회공헌 활동 차원에서 일경험, 직업훈련 등 프로그램을 운영하면, 정부가 재정지원 등을 통해 뒷받침하는 민관 파트너십 선도 모델입니다.
2021년 삼성전자 등 11개 기업으로 시작해, 오늘 신규 가입한 강원랜드·동아일보사·인텔코리아 등 14개사까지 4년 동안 모두 128개 기업이 멤버십에 가입했습니다.
오늘 콘퍼런스에서는 신규 가입 기업 14곳에 대한 인증을 하고, 우수 청년 고용 프로그램을 운영한 기업 19곳을 선정해 현판을 수여했습니다.
우수 활동기업에는 대기업의 기술 인프라를 활용해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포스코, KT, 신한금융희망재단 등을 비롯해, 지역 청년 등을 지원하는 상생기업과 바이오‧축산 등 미래 분야 핵심 인재를 양성하고 있는 기업들이 선정됐습니다.
전문가 발표에 나선 권순원 숙명여대 교수는 "저성장 시대에 일자리창출과 다양한 직무 관련 ESG 프로그램을 통해 고용가능성을 확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은 "청년도약 멤버십 가입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업을 더욱 강화하면서, 청년들이 더 나은 미래를 꿈꾸고 기업도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손경식 경총 회장은 "청년들에게는 일자리를 찾아 내일을 준비할 수 있게 해주고, 기업들에도 미래 인재를 양성해 기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게 해주는 상생협력의 모범이 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고용노동부 제공]
고용노동부와 경총은 오늘(28일) 서울 종로구 JW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에서 '청년도약 멤버십 콘퍼런스'를 개최해 기업의 청년 고용지원 활동을 격려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청년도약 멤버십'은 기업이 사회공헌 활동 차원에서 일경험, 직업훈련 등 프로그램을 운영하면, 정부가 재정지원 등을 통해 뒷받침하는 민관 파트너십 선도 모델입니다.
2021년 삼성전자 등 11개 기업으로 시작해, 오늘 신규 가입한 강원랜드·동아일보사·인텔코리아 등 14개사까지 4년 동안 모두 128개 기업이 멤버십에 가입했습니다.
오늘 콘퍼런스에서는 신규 가입 기업 14곳에 대한 인증을 하고, 우수 청년 고용 프로그램을 운영한 기업 19곳을 선정해 현판을 수여했습니다.
우수 활동기업에는 대기업의 기술 인프라를 활용해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포스코, KT, 신한금융희망재단 등을 비롯해, 지역 청년 등을 지원하는 상생기업과 바이오‧축산 등 미래 분야 핵심 인재를 양성하고 있는 기업들이 선정됐습니다.
전문가 발표에 나선 권순원 숙명여대 교수는 "저성장 시대에 일자리창출과 다양한 직무 관련 ESG 프로그램을 통해 고용가능성을 확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은 "청년도약 멤버십 가입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업을 더욱 강화하면서, 청년들이 더 나은 미래를 꿈꾸고 기업도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손경식 경총 회장은 "청년들에게는 일자리를 찾아 내일을 준비할 수 있게 해주고, 기업들에도 미래 인재를 양성해 기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게 해주는 상생협력의 모범이 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고용노동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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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용부-경총, 청년 고용 민관협력 강화…128곳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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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10-28 14:03:32
- 수정2024-10-28 14:13:36
고용노동부와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가 청년 고용지원을 위한 민관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고용노동부와 경총은 오늘(28일) 서울 종로구 JW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에서 '청년도약 멤버십 콘퍼런스'를 개최해 기업의 청년 고용지원 활동을 격려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청년도약 멤버십'은 기업이 사회공헌 활동 차원에서 일경험, 직업훈련 등 프로그램을 운영하면, 정부가 재정지원 등을 통해 뒷받침하는 민관 파트너십 선도 모델입니다.
2021년 삼성전자 등 11개 기업으로 시작해, 오늘 신규 가입한 강원랜드·동아일보사·인텔코리아 등 14개사까지 4년 동안 모두 128개 기업이 멤버십에 가입했습니다.
오늘 콘퍼런스에서는 신규 가입 기업 14곳에 대한 인증을 하고, 우수 청년 고용 프로그램을 운영한 기업 19곳을 선정해 현판을 수여했습니다.
우수 활동기업에는 대기업의 기술 인프라를 활용해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포스코, KT, 신한금융희망재단 등을 비롯해, 지역 청년 등을 지원하는 상생기업과 바이오‧축산 등 미래 분야 핵심 인재를 양성하고 있는 기업들이 선정됐습니다.
전문가 발표에 나선 권순원 숙명여대 교수는 "저성장 시대에 일자리창출과 다양한 직무 관련 ESG 프로그램을 통해 고용가능성을 확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은 "청년도약 멤버십 가입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업을 더욱 강화하면서, 청년들이 더 나은 미래를 꿈꾸고 기업도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손경식 경총 회장은 "청년들에게는 일자리를 찾아 내일을 준비할 수 있게 해주고, 기업들에도 미래 인재를 양성해 기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게 해주는 상생협력의 모범이 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고용노동부 제공]
고용노동부와 경총은 오늘(28일) 서울 종로구 JW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에서 '청년도약 멤버십 콘퍼런스'를 개최해 기업의 청년 고용지원 활동을 격려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청년도약 멤버십'은 기업이 사회공헌 활동 차원에서 일경험, 직업훈련 등 프로그램을 운영하면, 정부가 재정지원 등을 통해 뒷받침하는 민관 파트너십 선도 모델입니다.
2021년 삼성전자 등 11개 기업으로 시작해, 오늘 신규 가입한 강원랜드·동아일보사·인텔코리아 등 14개사까지 4년 동안 모두 128개 기업이 멤버십에 가입했습니다.
오늘 콘퍼런스에서는 신규 가입 기업 14곳에 대한 인증을 하고, 우수 청년 고용 프로그램을 운영한 기업 19곳을 선정해 현판을 수여했습니다.
우수 활동기업에는 대기업의 기술 인프라를 활용해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포스코, KT, 신한금융희망재단 등을 비롯해, 지역 청년 등을 지원하는 상생기업과 바이오‧축산 등 미래 분야 핵심 인재를 양성하고 있는 기업들이 선정됐습니다.
전문가 발표에 나선 권순원 숙명여대 교수는 "저성장 시대에 일자리창출과 다양한 직무 관련 ESG 프로그램을 통해 고용가능성을 확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은 "청년도약 멤버십 가입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업을 더욱 강화하면서, 청년들이 더 나은 미래를 꿈꾸고 기업도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손경식 경총 회장은 "청년들에게는 일자리를 찾아 내일을 준비할 수 있게 해주고, 기업들에도 미래 인재를 양성해 기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게 해주는 상생협력의 모범이 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고용노동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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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경 기자 6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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